이번 연휴 일은 아니고 갑자기 생각나서.
공항에서 사람 엄청 많았는데 직원이 막 와서 한 명씩 국적 물어봄. 내 앞 사람들이 대만인들이어서 타이완! 하니까 직원이 "오키~" 라고 반응함. 그들이 뭔가 우쭐해하며 날 쳐다봄. 내가 코리아 라고 하니까 직원이 나보고 줄 설 필요 없다며 바로 앞으로 데려가서 프리패스함. 자랑스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