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낳아줘서 감사합니다' 잘 모르겠음

어릴 때부터 먹을 거 걱정해야하는 삶이였어서 그런가

그냥 모르겠어

[익인1]

웃기긴하지

[익인2]

난 그래서 안 함

[익인3]

ㅇㅈ 누가 낳아달랬나

[익인5]

2222

[익인7]

3

[익인8]

4

[익인13]

5

[익인16]

6

[익인4]

충분히 그럴 수 있지

[익인6]

ㅇㅈ...엄마는 좋지만 내인생이 괴로워서 하나도 안 감사함 안 태어나는 게 더 좋았을듯

[익인9]

낳아달란적 없음
부모를 선택한 적도 없음
ㅋㅋ

[익인10]

ㄴㄷ

[익인11]

그렇지... 내가 평생 아끼고 사랑하면서 꼭 나와 함께해야 하는 욕구를 자극 하는 존재 만난 거 아닌 이상 저 말은 아무 쓸모가 없다고 생각함

[익인13]

개 ㅇㅈ

[익인14]

나도

[익인15]

솔직히 인생 돌아보면 행복했던 순간보다 힘들었던 순간이 더많긴함 ㅋㅋ 태어나는 순간부터 고통시작인듯

[익인17]

내말이 누가 만들어낸말인지

[익인16]

낳아준것만으로도 감사한 줄 알아야지~ ㄹㅇ 이건 뭐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8]

ㅁㅈ 그래서 난 애기 낳기 싫은 이유도 안 태어나는게 제일 행복한 것 같아서임 ㅋㅋㅋ 태어나길 잘했다~ 이런 생각 한 번도 해 본 적 없음

[익인19]

솔직히 키워주신거는 감사해 목숨걸고 낳으신것도 감사하고,,, 건강하게 낳아주신것도 감사해.,
근데 노후 안되어 있는거는 너무 짐스러워...
나이가 들수록 노후 준비되고 자가있고 화목하고 넉넉한 집안이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