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추억하면 뭐 생각나?

일단 나는 디스코팡팡(요즘도 있나?) 방방(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방방에서 뛰고나서 슬러쉬 먹고 그랬어)

먹을 거는 컵떡볶이랑 설빙(요즘도 가는데 옛날엔 여기 자주 갔어) 밥버거

어느 체인점 인 지 기억은 안 나는데 식빵 위에 계란 올려놓은? 그런 체인점 있었어! 

다른 거 얘기 해도 상관없어

나이는 노코멘트 할게ㅎ

[익인1]

왜 떠오르는게 없지 그나마 바다

[글쓴이]

바다?

[익인1]

어렸을때 자주 놀러갔어 갯벌에 들어가서 놀다가 큰 소라고동 잡은게 인상이 컸어

[글쓴이]

헉 갯벌 오랜만이다.. 나도 할머니댁 주변이 바다라서 밤에 자주 갔었는데 아빠 낚시하는 것도 따라갔었어

[익인1]

밤바다 좋지 어두운 배경에 바다소리 들을때 힐링 되고.. 낚시 재밌었겠다

[글쓴이]

1에게
응응! 진짜 힐링되더라ㅎㅎ 낚시는 원래 생각 없었는데 아빠가 한 번 체험 해보라고 하셔서..!!!

[익인2]

추억이 딱히 없어

[글쓴이]

그래..?

[익인2]

응.. 근데 내 나이 또래 애들은 별로 없지 않을까 싶어(지극히 개인적인생각)

[글쓴이]

그럴 수도 있어... 나도 내 친구들이랑 추억 얘기한 적 있는데 모르는 친구 반 아는 친구 반이더라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