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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아예 안받고 1년간 모았는데


대학에 돈많은 사람 너무 많고... 다 방학에 여행가고... 나는 진짜 졸라매서 모은건데 용돈만 받아서 저정도 모은 사람도 많고


2학년때 연합동아리라도 들어볼까 하는데 동시에 아 근데 이런거 지출 많을거같은데 생각하는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좀 슬퍼졌어


나도 어디 가게 들어가서 가격표보다 내 취향을 우선시해서 고를 수 있는 미래가 왔음 좋겠다





 
익인1
와진짜대단한디
3개월 전
익인2
뻥이 아니고 너가 젤 멋짐
3개월 전
익인3
대단하다 사실 본문에 있는 용돈으로만 500모은 거 내 얘긴데.. 쓰니 대단한거니까 너무 속상해하지마 !!
3개월 전
익인4
그때가 사실 비교랑 그런 거 때문에 심적으로 힘들 시기임ㅠ 쓰니 잘하고 있어!
3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사실 생활보다 이런 생각들이 날 더 좀먹는거같아 근데 눈돌리면 다 너무 부러운 사람들 투성이라 자꾸 비교하게된다ㅜㅜ
3개월 전
익인5
술은아예안마시나
3개월 전
익인6
20대초반에 그렇게 모으는거 진짜 쉬운일아니야 지금은 작아보여도 쌓이고 나중에 취업해서 돈모일때보면 큰 도움될꺼라고 생각해 나도 고등학생때부터 용돈 쫌쫌따리모으고 저축 열심히 했더니 취업을 28살에 남들보다 늦게했는데도 30살에 1억 모으더라 나중에보면 뿌듯할꺼야 화이팅!
3개월 전
익인7
용돈 안 받으면서 500 모은 거면 진짜 대단한 거임... 그런데 연합동아리 들어가서 다른 학교 애들 보면 더 잘 사는 애들 더 많거든 그래서 더 기 죽을까봐 하는 말이지만... 그렇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경험할 기회를 놓치는 건 말이 안 돼 기죽지 말고 자신감 가지고 살아 대1 때부터 의지 안 하고 네 힘으로 벌어서 모은다는 건 다른 애들이 또 경험하지 못 하는 능력이야
3개월 전
익인8
와 나도 그랫어 나는 1학년하고 1년 휴학해서 교환학생 갈 돈 모앗거든 언어과라서 교환학생 다들 거의 가가지구 근데 복학하니깐 코로나 터저서 못갓는데 쨋든 알바하면서 그때 우울증 걸렸읍 ㅋㅋㅋ 남들은 학교 잘 당기는데 .. 용돈만 잘 받고 댕기는디 ,, 나는 왜 ... 우리집은 왜 ... 이러면서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하더라
3개월 전
익인9
진짜 대단해! 잘하고 있어. 연합동아리가 어떤 곳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동아리비를 아예 안내는 곳도 있어. 적게 내는 곳도 있고. 회식이나 친목모임에 많이 나가지만 않으면 돈 그렇게 안들어
3개월 전
익인9
우리 대학 기준이긴 하지만... 보통 음악동아리가 친목을 많이 해서 회식비로 많이 깨지더라. 번개모임도 많고, 그런 모임 다 빠지면 친해지기 어려웠어ㅠ

등산동아리도 친목 많았어. 대신 운동하고 그러는건 상쾌하고 뿌듯함! 다른 운동 동아리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선배들이 끈끈하면 후배 밥도 잘사주고 지원도 많이 해주셔서, 1~2학년땐 밥 얻어먹기만 했어. 동아리 한번 들어봐봐. 재밌고, 사람들이랑 어울린다는게 참 대학에 정을 붙이는 요소더라구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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