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들이라면 재회 목적으로 다시 연락하겠지만 얘네는 본인이 찼어도 순간의 감정에 휩쓸려서 책임감없이 연락하고, 다시 잠수타고… 힘든 상태 견디기 힘들어해서 새로운 이성은 또 엄청 찾아다님. 그렇게 다른 이성 생기면(다른 도파민 생기면) 전애인한테 바로 관심 꺼버렸다가 만나는 사람 없어지면 다시 후버링하면서 떠보더라. 진짜 미친거같음ㅋㅋㅋ 헤어진 전애인한테도 불안+유기공포를 갖고있음.
한마디로 공회 속마음: 내가 차서 헤어지긴 했으나 내가 영원히 기억 됐으면 좋겠고 내가 애인이 생겨도 넌 그 자리 그대로에서 나를 그리워해줬으면 좋겠고 매달려줬으면 좋겠어. 계속 너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싶음. 그치만 가까워지긴 무섭고 재회할 생각은 없어. 딱 그 상태에서 계속 머무르다가 새로운 도파민 찾으면 넌 안중에도 없을예정임. 근데 도파민 사라지면 다시 돌아와서 너 건드려볼거야 내가 아직도 영향력있는지 확인하려고. 하지만 그렇다고 나한테 다가오진 말아줘 영영 떠나가지도 말고~ 이거임 미친수준 악 중의 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