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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지금까지 했던 거 거의 다 내가 제안했어 우리는 같은 동네 살아서 만날때 편하게 보는 편이라 그땐 그냥 카페 갔다가 피시방갔다가 하는데 진짜 데이트같은 거 있잖아 ㅜ ㅜ 어디 놀러가고 구경가고 그런 건 다 내가 제안함 생각해보면 썸탈때도 내가 가자고 해서 갔던 거 같아.... 맨날 내가 하자고 하고 주도하니까 서운한데 정상이야? ... 원래 그런 사람 같긴 한데 이런 건 말하는 게 좋나


 
익인1
주로 계속 쓰니가 먼저 제안하고 그러니까 남친도 그냥 그 제안에 따라갔을수도 있고 쓰니 말처럼 원래 그런 타입일수도 있으니 얘기해봐! 이번엔 남친한테 계획 한번 짜보라고
3개월 전
익인2
상대는 쓰니가 제안하는거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맞춰준걸수도 있음
3개월 전
익인3
난 말해봤는데도 똑같더라... 그래서 그냥 포기했어
3개월 전
익인4
그런 스타일인 사람이 있더라.. 나도 연애초에 그럴로 많이 싸웠는데 이제 5년 좀 넘으니까 그냥 토 안달고 내가 가고싶은데 따라가주니까 좋고 편해
3개월 전
익인5
서운해
나만 보고싶어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근데 말해도 안 고쳐지더라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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