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에 봤던 이상형 아직도 안 잊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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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게 가면 있을거 아는데 한번 더 가볼까

근데 간다고 해서 내가 할수있는게 있나..ㅋㅋ

넘사로 잘생겨서 들이대도 어차피 까일거지만

친구라도 되고싶어 ㅠㅠ

잊으려고 했는데 아직까지도 한번씩 생각나 

둥들이라면 어떻게할래

[익인1]

들이대진 않는데 구경하러 갈래

[글쓴이]

구경하러 내돈내산하는건 ㄱㅊ지?

[익인1]

ㅇㅇ대신 티안나게

[익인2]

난 각 안 나올 것 같다 싶으면 눈길도 안 주는 거 추천

[글쓴이]

아는 지인으로도??

[익인2]

그게 업무나 모임 활동 같은 곳에서 알게 된거면 어쩔 수 없지. 근데 지금 둥이처럼 아에 내가 관계를 개척하는 건 안 해

[익인3]

편의점 같은 곳이면 원쁠원 하나 주면서 말 터봐바 카페면 앞에서 으 춥당 오늘 되게 추워요! 하면 말 트기 쉽더라

[글쓴이]

바텐더라 다행히도 말 트긴 쉬운직업이야 ㅋㅋㅋㅋㅋ 바에 앉아서 이런저런얘기 하면 되니까 근데 용기가 없다…

[익인3]

오히려 바텐더분이면 좀 쉽지 않긴 하겠다 뭔가 괜히 진중하실 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