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 부모님한테 용돈 한 번을 안줌
본인 거에는 돈 아낌없이 씀
엄마가 내색은 안하는 것도 아니고 서운해하시는게 느껴지는데 눈치보임
못 받고 산 것도 아니고 지원 다 받고 자람
부모돈으로 미국도 유럽도 다녀온 놈임
아침에 내가 다 속상에서 비꼬는 거 아니고 진심으로 궁금해서 하는 말이라고 왜 명절마다 용돈 안 드리냐고 물어봤는데
왜 시비냐고 욕들음 속상하네
잘생겨서 인기도 많고 여자친구는 절대 모를듯 안쓰럽기까지함;
엄마가 설거지 한번 부탁해도 안함 안쓰러워서 내가 한다 그럼 아 진짜 싫어 보통 나이 든 부모님 집안일 하고 있으면 안 시켜도 마음 안 좋아서 나서서 도와주는게 맞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