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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30 50 이런식으로 소액으로 시작해서 ( 갚긴 갚음 ) 

어느 순간부터는 150 180 이런식으로 빌려가서 27일에 갚고 

또 다시 29일에 빌려다가 다음 달 27일에 갚고 이게 지금 한 3개월 반복됐거든 


근데 무슨 내가 돈통도 아니고.........내 월급 날에 달라했다가 다음 달에 갚고 이런식이니  

현금을 자꾸 빌려달라하니깐 부담스러워서 

다음 달엔 그냥 나도 어려워서 없다 하니깐 알겠대 

지난 달엔 무슨 내 이름으로 1000만원만 대출 받아 줄 수 있냐고 해서 걍 카톡 씹었어..........

참.....친구들 만나면 결혼 준비에 부모님이 뭐 해주신다더라 어쩌고저쩌고 이야기들 하는데 낄 수가 없더라......

어느 부모가 자식한테 자식 이름으로 대출 받아서 달라고 하냐...............



 
익인1
형편 어려운 집에서는 종종 보임...
근데 대출까지 대신 받아달라고 하는집은 진짜 드문데

9일 전
익인2
내ㅜ주변엔 좀 있어 대출도 받아서 해주고
9일 전
익인3
천단위로 대출까진 아님
보험담보로 2백인가 빌려준적은있었음

9일 전
익인4
많지
9일 전
익인5
우리집이랑 비슷하네.... 나도 부모님이 집해주고 여행보내주고 용돈 줬다는 애들보면 할말이 없음...
난 이미 부모님한테 빌려드린 돈만 몇천이다 못 받을거 같음

9일 전
글쓴이
헐 진짜? 난 다 받긴 받았어 근데 자꾸 그러니깐........좀 그래서
9일 전
익인5
나도 소액들은 받음. 천단위 돈은 안주고 미뤄서 그렇지....
아마 계속 빌려주다보면 금액은 점점 커질거고 보험용 취급받게될거임
이자 쳐서 받던가 해야하고
이제 마지막이고 안된다고 좀 강하게 나갈 필요가 있음

9일 전
익인6
난 2천 빌려드림.. 근데 옛날부터 집안사정 안좋은거 알았어서...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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