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30 50 이런식으로 소액으로 시작해서 ( 갚긴 갚음 )
어느 순간부터는 150 180 이런식으로 빌려가서 27일에 갚고
또 다시 29일에 빌려다가 다음 달 27일에 갚고 이게 지금 한 3개월 반복됐거든
근데 무슨 내가 돈통도 아니고.........내 월급 날에 달라했다가 다음 달에 갚고 이런식이니
현금을 자꾸 빌려달라하니깐 부담스러워서
다음 달엔 그냥 나도 어려워서 없다 하니깐 알겠대
지난 달엔 무슨 내 이름으로 1000만원만 대출 받아 줄 수 있냐고 해서 걍 카톡 씹었어..........
참.....친구들 만나면 결혼 준비에 부모님이 뭐 해주신다더라 어쩌고저쩌고 이야기들 하는데 낄 수가 없더라......
어느 부모가 자식한테 자식 이름으로 대출 받아서 달라고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