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내 침대 쓴거 때문에 화낸거 내가 너무한거야?

나 좀 위생 이런거 예민해서 내 방에 부모님도 못들어오게해 근데 오빠가 이번에 설날때 집에 왔는데 나는 그때 여행갔었거든 그래서 여행 갔다와서 오빠왔구나 했는데 내 방에서 잤다는거야 난 당연히 거실이나 안방이나 옷방 방도 많은데 나 예민하거 알면서 왜 내침에서 자냐고 진짜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싸웠거든? 내가 너무하다고 생각해? 나 진짜 예민해서 가족들도 다 알아 내 성격 베개랑 덮는 이불은 다른거 썻다는데 그런게 핑계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진짜 미치겠어 피곤해 죽겠는데 침대 커버랑 까는 이불 다 빨고 방 청소하고 기운빠지고 진짜 짜증난다 내가 너무하다고 생각해? 가족들 분명히 내 성격 다 알고있어

[글쓴이]

내가 글 급하게 적느라 댓글들이 좀 핀트 많이 어긋난거 같은데 "가족들이 내 성격에 대해 알고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알고도 했음" 이게 핀트인데 제발...하..답답하다

[익인1]

어쩌라고 예민

[익인2]

너가 독립해.. 그정도 예민함이면

[익인3]

개예민 ㅇㅇ

[익인4]

니 성격 다 맞춰줘야 해?

[익인5]

넌 가족들 성격 몰라?

[익인6]

남도 아니고 무슨 친오빠한테... 너무 예민해

[익인7]

허락안맡은건 애반데 본문에썼다시피 예민보스는 맞음

[익인8]

예민 너가 침대고 집이고 다 샀니? 그 정도 예민함이면 독립해

[익인9]

피가섞인 가족들조차 이해못할꺼면 따로 나가사는게 맞지.

[익인10]

가족끼리 뭐 그러냐

[익인10]

뭐...사춘기여...?

[익인11]

가족들도 남의 침대 쓴게 딱히 잘한건 아닌데 쓰니 예민함이랑 성질머리가 넘 대박이야 자취해야 서로편할듯..

[익인12]

뭔지는알겠는데ㆍㆍㆍ적당히해라

[익인20]

2 뭐때문인지는 이해하는데 표출하는 방식이 에바임 걍 예민함을 방패로 가족한테 난리치는걸 정당화하는거임

[익인31]

33 적당히 해야지

[익인54]

44

[익인110]

55

[익인13]

가족이어도 쓰기 전에 말은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쓰니가 많이 예민하네 혼자 사는 게 서로 편할 듯

[익인14]

핑계는 쓰니가 대고있는거같음.. 그게 예민함을 무기로 싸울만항 그게 아닌듯

[익인15]

저런애들은 제발 나가서 혼자 살았으면 좋겠다 부모님집에 얹혀살면서 바라는게 왜저렇게 까다로움

[익인16]

그렇게치면 넌 부모님 집에 얹혀 사는 건데 부모님이 오빠한테 방 쓰라했으면 딱히 할말없는거 아님...? 부모님 집이잖어

[익인16]

배려해서 베개랑 이불 다른 거 썼음 됐지

[익인17]

아 제발 니가 좀 독립해라 니 하나땜에 가족이 뭔 고생임??

[익인18]

진짜 진지하게 몇살이야? 20살 이상이면 독립해... 본가 살면서 가족한테 그 성질머리 받아주길 바라는 게 어불성설임

[익인19]

가족이라고해서 너 성격에 맞춰줘야 하는게 아니야. 그건 이기적인 생각이야

[익인21]

평생 혼자 살아야할듯?

[익인22]

ㄹㅇ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건데 신기하네 그러면 뭐 화장실 같이 쓰는 건 안 더럽고 같은 그릇 쓰는거 밥 같이 먹는거 같은 공기 마시는 건 안 더러움?
"나 예민한거 알면서 왜 이렇게 핵!!!!!!!!!!!!!!!!!!!!!!!!!!!!!!!" 왜 이러는거임 대체

[익인22]

니 오빠가 아 왜 내 컴퓨터 쓰냐고!!!!!!!!!!!!!!!!!!!!!!!!!!!! 나 키보드 위생 예민한거 알잖아!!!!!!!!!!!!!!!!!!!!!!!!! 하면서 고함 지르면 이게 정상으로 보이겠니

[익인133]

ㄹㅇ 쓰니가 부모님 집에 얹혀살고 있다는걸 자각좀 해야할듯 니맘대로 살고 싶으면 독립해

[익인23]

개싫다 정떨어짐
야 그럼 오빠는 너 가족아니냐ᆢ?
가족이 왔음 자라고 할수도 있지 ㅋ
니만 중요하냐?

[익인24]

ㅋㅋ그정도면 혼자살아라;

[익인25]

걍 이불을 빨아....

[익인26]

내가 저정도로 안 예민해서 그런가 네 반응은 좀 과하다 싫을 순 있는데 이게 그렇게나 소리 빡빡 지르고 성질낼 일이야??

[익인26]

근데 이건 진짜 순수한 궁금증인데 저정도로 위생에 예민하면 네가 체크할 수 없는 상황에선 어떻게 해? 예를 들어 여행 갔을 때 숙소는 네가 청소하고 침구 빨래하는 거 아니잖아

[익인27]

결벽증 심한거 아냐????? 심각한데

[익인28]

나가서 살아라 그정도면 ㅋㅋㅋㅋ

[익인29]

쓰니가 ㄹㅇ 예민함

[익인30]

네가 철딱서니 없어 보임

[익인32]

혼자살자

[익인33]

ㄹㅇ 예민함 소리는 왜 지르고 난리야 성격 알면 다 이해해야함?

[익인34]

이건 예민한게 아니라....욕이라 쓸 수가 없네...ㅎ 이럴거면 혼자 나가 살어....

[익인35]

거실은 불편하고 안방은 부모님 주무셔야 되고 옷방은 먼지 많은데 잘 방이 쓰니 방밖에 없는데 멀리서 오빠 왔는데 그정도는 해주지..

[익인37]

어우 글만봤는데 개피곤해

[익인38]

네 집 네 방 X 부모님 집 얹혀사는 방 O

[익인39]

나도 특정 몇몇요소에서 핵예민한편인데 까는이불은 그대로니까 화날수도 있을 것 같아 뭐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이해는 간다구

[익인39]

대처방식 얘기하는거 아님

[익인40]

이불시트빨어

[익인40]

못 빠는것도 아니고 이렇게까지 화낼일은 아닌듯

[익인41]

ㄹㅇ 죠랄 빵빠레 그자체다 지침대 내주기 싫다고 옷방에서 재우라 하지않나 엄빠 자는 안방에 재우라 하지 않나 그렇게 남이 쓰는게 싫으면 혼자 나가서 살아 같은 가족 한테도 소리지르고 난리 나는데 나중에 누구랑 같이 살지도 못하겠다

[익인42]

나도 솔직히 개싫은데 엄마앞에서 티는 안내지.. 그럼 나만 더 혼남

[익인43]

적당히 가족 배려하면서 살아
혼자 사는 집도 아니고 왜 본인 성격이 이러니까 무조건 맞춰 이러고 사는거야..?

[익인44]

혼자 살아

[익인45]

니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거 아님? 그정도로 예민하면 나가살아 왜 거기서 가족들한테 피해를 줘 그리고 나가서 혼자 살때도 제발 고립되어서 살아라 남들 피곤하니까 그거 정신병이야

[익인46]

어이없어 네 소유집 쳐들어간줄 그리고 이불이랑 베개랑 다 오빠꺼 썼는데..? 네 성격 알면 오로지 맞춰줘야함? 아니잖아 혼자 나가서 사세요ㅜ

[익인47]

어이구ㅋㅋㅋㅋ너가 예민한거 알면 가족들이 어화둥둥 해줘야함? 오빠가 병균덩어리임? 이불 다 빨고 혼자 세상예민하네 나 지구에서 예민한 사람인데 너처럼 예민한 사람이랑 못살겠음 우주 나가서 살아주면 안돼??

[익인48]

에휴.. 그럼 나가 이불도 따로 썼다잖아…

[익인49]

가족들이 너 성격을 알아도 터무니없는거까지 맞춰줄 의무가 있는거 아니잖아..

[익인50]

니가 상전이냐 무슨.. 독립을 해

[익인51]

예민한걸 넘어서 병같음 병원가봐도 될정도임

[익인55]

ㄹㅇ 이정도면 병임

[익인52]

나 너랑 똑같이 결벽증 있어서 뭔 심정인지 이해는 함... 솔직히 개 싫고 내가 방청소 싹다 다시해야할거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하지ㅠ 근데 적어도 부모님한테는 뭐하고 하지 않고 그냥 혼자 조용히 청소하는게 나을듯. 독립한거 아니고 같이 사는거니까.

[익인53]

ㅋㅋㅋㅋㅋ 진짜 예민하네 너 같은 사람이랑 어떻게 사냐 나가 살아

[익인57]

그정도로 예민하면 너가 나가사는게 맞지않을까 배려해준다고 베개랑 이불 다른거 쓴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피곤하다

[익인59]

나도 침구류 예민해서 아는데 부모님한테 뭐라할 건 아님ㅋㅋㅌㅋㅋㅋ 걍 묵묵히 치우고 쓰거나 아님 독립해

[익인60]

병원 가야할듯

[익인61]

예민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해서 가족들한테 막 소리지를 수 있는 것도아님
가정환경이 싫으면 혼자 독립하는게 맞아 쓰니집에 마음대로 들어와서 잔거면 화낼 수 있지만
자기돈으로 해결한 집, 가구, 물건이 아니면 가족 공용이라고 봐

[익인62]

허락받고 그랬어야하는것도 맞는건데 너도 좀 예민한거 같네.. 그럴거면 독립해..

[익인63]

좀 많이 예민하긴 한 듯

[익인64]

나가살어

[익인65]

음.. 사람마다 예민한 부분이 있으니 그럴 수 있긴 하지만 일부러 베개랑 덮는 이불까지 바꿔썼는데 너무 화내지 말고 조금은 이해해줬어도 될 듯 떡하니 빈 침대가 있는데 안방 옷방 이런 데에서 자라고 하는 게 좀 더 너무한 거 아냐?

[익인66]

평생 혼자 살아 남들 괴롭히지 말구 ㅜ

[익인67]

ㅇㅇ? 나만 이해가나 우리 집은 내가 여행 갔을 때 내방 절대 안 들어가고 뭐 각자 방 있지만 만약 동생 방이 없는데 동생이 왔으면 소파에서 잤을 텐데 내가 반대였어도 그렇고 가족들이 쓰니 민감한 거 아는데 굳이 방에 재운 건 좀... 스타일이 다들 다른가 봄

[익인69]

ㅋㅋㅋㅋㅋㅋ니가 예민한 걸 가족들이 왜 맞춰줘야됨? 지 성격이 잘못된 거란 생각은 못하고 지 성격 알면서 왜 그러나 생각하고 있네

[익인71]

나가

[글쓴이]

내가 글 급하게 적느라 댓글들이 좀 핀트 많이 어긋난거 같은데 "가족들이 내 성격에 대해 알고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알고도 했음" 이게 핀트인데 제발...하..답답하다

[익인72]

뭘 답답해 처음부터 끝까지 댓들은 쓴이가 문제라고 얘기하는데.. 성격에 대해 알고있어도 그걸 왜 가족들이 이해하고 맞춰줘야돼..? 너 뭐 돼? 너는 왜 다른 가족들을 이해할 생각조차 안해? 아니 이해 할 생각 조차도 없지? 그 정도면 누군가가 병원가보란 얘기도 해줬을텐데 들을 생각도 없지?

[익인73]

난 평소에 오빠 싫어해서 그런가 글쓴이 백번 이해 가는데 평소에 오빠랑 사이 좋으면 이해 안감

[익인74]

그걸 다 받아줘야될 의무가 있음? 반대로 생각해봐 오빠가 맘에 안드는 행동 단 한번도 한적 없음?

[익인86]

니성격 예민한데 어쩌라고 ㅋㅋㅋㅋ그걸 왜 주변 사람들이 다 받아줘야됨? 진짜 대ㅐ가리꽃밭에 오냐오냐하면서 자랐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공주님이세요?

[익인109]

그런 너 성격을 먼저 고칠 생각을 해

[익인123]

가족이 얼마나 잘 받아줬으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려

[익인75]

진짜 개예민하다... 글로만 봐도 지침

[익인76]

네가 싫어할만한 행동을 가족들은 하면 안되고
가족들이 싫어할만한 행동을 네가 하는 건 돼?
조율을 해야지 독재자마냥 구네?
그 집 네 거야?

[익인77]

내 자식이 저러면 진짜 아무것도 안쥐어주고 내쫓고 싶을거같아..ㅋㅋ 진짜 유난도 가지가지 저게 소리 바락바락 지르면서 화낼일이냐

[익인78]

니성격아니까 이불베개 다른거 쓴거아님? 최대의 배려를했는데 뭔짓거리냐
세상 모든걸 니맘대로 할순없는데
진짜 자기중심적이다
남들배려는 당연하게받지?

[익인79]

뭔 말인지는 알겠는데 그거랑 별개로 그거 병이야...

[익인80]

이게 말로만 듣던 방구석 여포인가? 감히 가족놈들이 내가 싫어하는 짓을해?!!

[익인81]

적당히해... ‘난 원래 예민해’ 이 핑계로 가족들한테 패악질부리고 맞춰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ㅋㅋㅋ 고칠 생각을 하던가 독립을 하던가

[익인82]

독립하면 되잖아 나같으면 여행갈돈 꾸역꾸역 모아서 반지하라도 구하겠다

[익인83]

철딱서니 없는 사춘기 중학생 같음

[익인84]

패악질 부린건 잘못했지만 가족들도 쓰니 배려 안하는건 똑같은거 같은데 그렇게 싫어하는 걸 알면서 굳이...?

[익인99]

배려해서 베게랑 침대 다 새거 쓴거잖아, 그럼 뭐 설에 올라온아들 쓰니빈방냅두고 거실이나 옷방에서재워..?

[익인85]

병원을 가라 병원을.. 가족들 괴롭히지말고

[익인87]

저 따위로 행동하는걸 여태껏 두고 본 부모님이 대단하다

[익인88]

근데 너 쓰니방이고 오빠분이 본문대로 안방이나 옷방이나 다른 잘 공간이 더 있던거면 그냥 거기서 주무시는 게 낫지 않나 싶긴 함 싫어하는 거 뻔히 알고 쓰니방이라고 있는 공간인데 ㄹㅇ 굳이같긴 함 쌍방으로 배려없는 거 같음

[익인91]

본인방 침대에서 잤다고 언급한거 보면 나머지 방은 바닥에서 재워야하니까 그런듯

[익인89]

그정도로 예민하면 제발 나가 살아라 부모님 집에 얹혀 살면서 가리는 것도 많네
본문 보면 독립해서 살던 오빠가 잠깐 왔고 오빠 방은 없는 상태 같은데 쓰니 방이 남는데도 옷방이나 거실에서 바닥이나 소파에 이불 깔고 자란 말임? 침대가 있는데 굳이? 너 예민한 거 알아서 베개랑 이불도 다른 거 썼다는데도 패악질 부리는 건 진짜 이해 안 되네

[익인90]

남이 그러면 이해 하는데 가족인데... 좀 너무한거 아니야?

[익인92]

나 존중안해주는 것 같아 화나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일단 부모님 소유집이고 그래도 나 생각해서 베개이불 다른거로 쓴거면 할만큼 했다고 생각해서 나도 한발 물러날 것 같아 여행가서는 숙소에서 자는거아냐? 위생민감에서 여행도 못다니고 치료받아야할 정도 아니라면 좀 힘들어도 가족이니까 서로 배려하고 맞춰가는게 좋지 않을까

[익인92]

상황은 잘 모르지만 독립해서 오빠방 없는거면 원래 오빠방으로 쓰였어야 할 방 가족들이 같이 쓰는거아냐? 그것도 어찌보면 오빠의 양보일 수 있고 어쩌다 한 번이면 음 사실 그냥 어쩔 수 없는 일 같아ㅜ

[익인93]

성격 알면 뭐 한정없이 다 봐줘야함...? 애초에 그 성격이 문제인건데

[익인94]

아유 그래도 친오빤데 더럽게 썼겠냐 잠만 잤겠지

[익인95]

내 혈육한테 저랬으면 나 바로 쳐맞았을걸.. 걍 안쳐맞고 자라서 생긴일임

[익인96]

뭔진 아는데 여태 그걸 가족에게 풀고 다닌게 이상하단 생각 한번도 안 해봄? 밖에서 저러고 다니면 왕따당하지 가족은 너 예민한거 아니까 다 받아준거야 나도 누가 내 방에서 자면 이불 다 빨음. 기분도 안 좋고 당연히 외출복 입고 올라가면 더 싫고 말도 안되고 근데 오빠는 자리없으니 그냥 잔거잖아... 눈감고 넘어가는 법도 알아야지 다같이 사는 집에서 다른 공용공간은 어떻게 씀? 그때도 이렇게 난리치는거 아니지? 얼른 나가

[익인97]

비꼬는 거 아니고 진지하게 정신병 있는 것 같음 병원 가봐봐... 불안 증세나 여지껏 쌓인 우울 증세가 결벽 형태로 나타나는 것 같음 원래 성격이 그런 게 아니고 뭔가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음 평소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

[익인97]

이번 한 번만 그런 게 아니고 쭉 예민해 왔으면 병원 가서 상담 함 받아봐

[익인130]

나도 쓰니랑비슷한데 원래 안 그러다가 21년도에 할머니잃고 애인이랑 헤어지고 일그만두고 우울증 비슷하게왔거든
약은 그전에먹엇다끊었고
지금 결벽처럼 좀 온거같은데 ..ㅇ웃음도 잃었고 그냥 무미건조하게살아
홧병도 좀있는거같고ㅠㅠ
넘 심하면 나는 병원다시가보려고ㅜㅜ
진지하게 비꼬는거아니라 마음의 병일 수도 있을 것 같아
난 약을 먹어본사람이라,,

[익인98]

성격다안다해도 본가살면서 너무 예민떠는거같음 예민떨어도 적당히 해야지 이불이랑 베게 따로쓴거면 된거
너도 얹혀살면서 다맞춰달라는거면 넌 혼자사는게 제일 낫겠다

[익인99]

근데 쓰니성격알면 가족들이 다 배려해줘야하는거야? 위생 예민한건 알겠는데 부모님도 못들어오게할정도면 쓰니가 나가서 살아야하는거 아닌가싶네
난 가족다같이서 사는집에 가족이 그 방을 잠시 이용했다고 소리치는 쓰니쪽을 더 이해못하겠음
나도 누가내방에 들어오고 컴 쓰는거 진짜 안좋아하는데 가족들이 쓰는거 뭐라안함 ,,
내가 얻어사는 입장인데 ..

[익인100]

예민하다 하지 마 그거 정신병이야

[익인99]

쓰니가 말한방이 거실 안방 옷방이면 재울데가 쓰니방 밖에 없는거아님? 어느부모가 멀쩡한방냅두고 자기집온 아들을 거실에서 재울려함.. 안방은 부모님이 주무실테고 옷방에서 자란건 뭐야..
빈방많다하는데 젤 괜찮은 빈방이 쓰니방이였던거잖음, 뭐 쓰니랑 같이 재운것도 아니고 침구까지 따로 썼으면 쓰니도 적당히 타협해야지

[익인101]

근데 정말 욕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지하게,,병일수 있음.. 병원가바..ㅠ

[익인102]

싫어하는건 알겠는데 정상인 사람이라면 고작 그거 가지고 소리지르고 미친듯이 싸우는지 않음
너 성격 받아주는 사람 가족밖에 없음 어디가서 그러면 이혼당하거나 손절당함 가족한테 피해주지 말고 독립해

[익인102]

독립하거나 진심으로 분노가 조절 안된다면 심리상담을 받아봐

[익인103]

이건 진짜 정신과 가봐야함 ㅇㅇ 욕하는게 아니고 진짜 가봐 빨리

[익인104]

와 우리 언니 보는 것 같음… 내 성격 알면서 왜 그래? 이러는데 약간 그걸 무기로 하는 느낌 들어 진짜 살다보면 본인도 어느 정도 이해해야 하는 부분도 있는 건데 무조건 자기만 맞춰달래 가족이니까 지금까지 맞춰준 거지 계속 그럴 수도 없어 그 정도로 예민하면 독립하는 게 모두가 행복함

[익인105]

부모님이 실패한 육아를 하셨네

[익인106]

그래도 가족인데 명절에 그렇게 소리지르고 싸워서 집안 분위기 망치네..이 생각 밖에 안들어..
예민하다는건 무기가 안되잖아..가족이 이해해 주면 고마워하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생기면 타협할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오빠도 설날이어서 그런거잖아ㅜ

[익인107]

이런애들 특.. 잃을게 많은 상황이거나 안만만한 사람한테는 잘참음...ㅋㅋ

[익인109]

싫은건 이해하는데 부모님 집에서 편하게 사는거면 부모님 말 들어야지 뭐... 그렇게 불편하면 독립하던가 그리고 싫다는 표현하는건 잘못이 아니지만 가족들한테 고래고래 소리지르는거 그게 더 이해안됨

[익인111]

예민해

[익인111]

걍 독립을 해

[익인112]

어휴 독립을 해라.. 가족들이 니 성격 안다고 해서 그걸 다 맞춰줄 이유가 되진 않아..

[익인113]

지금 포지션이
”나 원래 이런성격이니까 가족들 나한테 맞춰!“ 이게 강해 쓰니 너가 한번쯤은 가족한테 맞춰줄 생각은 못하는거야? 하나뿐인 가족이잖어.. 오빠가 저런적이 매일도 아니고 딱 한번 저런거잖아 너감정만 중요하다고 생각하잖아

[익인114]

나만 쓰니 이해가...? 방 넘쳐나는데 굳이 왜 동생 침대에서 잠.........???? 심지어 가족들 전부 동생 성격 저런거 아는데 굳이 굳이 왜.....???? 나같으면 안들어갔을듯 싫어하는거 뻔히 아는데 시비거는것도 아니고 ㅠ

[익인114]

자취해라 부모님집인데 어쩌겠냐 이런 댓글이 걍 더 답답하다..........
서울 왔는데 사람 많아서 너무 불편하다 –> 그럼 사람 많이 없는 나라로 이민가 이 화법이랑 뭐가 달라....

[익인115]

그니까 방도 “많은데” 왜 굳이 예민한거 다 “알면서” 쓰니방들어가서 자는거임?
집 전체가지고 머라하는 것도 아니고 방은 개인의 영역 아냐...? 나도 내동생이 내방에서 잔다고 하면 샤워 깨끗하게 하고 누워라 양말 벗고 누워라 이러는데
침구 관리 저렇게 빡세게하고 예민한거면 걍 방출입 못하게 할 수도 잇는거지..
미리 물어본것도 아니구만..

[익인115]

쓰니가 예민한건 예민한거고 그 예민한거 다 알면서도 꾸역꾸역 방 쓴 심보가 더 이해안가는디

[익인136]

ㄱㄴㄲ... 싫어하는거 알면서 굳이 거기서 재운 이유가 뭐임?

[익인116]

이게 왜 쓰니 잘못이야..? 쓴이가 그래두 오빠 자기 가족인데,, 처음부터 오빠 그냥 못자게 하지는 않았을거같은데 오빠가 좀 지저분하거나 깔끔하지 않게 행동한적이 있어서 쓴이가 못자게 한거 아닐까?
댓들 뭘 좀 모르는거같네 깔끔하고 위생 엄청 신경쓰는 사람들은 위생 신경 안쓰는 사람들이랑 물건공유 가급적 안할려하는 사람 있는데 쓴이도 그런타입인듯

[익인117]

이건 비슷한 사람아니면 공감 못 해 예민하다 나가살아라는 소리나 듣지...ㅜ 나도 남이 막쓰는거 싫어하고 피부가 예민해져서 나조차도 철저히 관리하는데 오빠가 말도 없이 와서 썼다 그러면 개빡침

[익인117]

난 침대는 아니지만 전에 비슷하게 겪은 상황이라 얼마나 열받았을지 이해 됨ㅠ
술 만취한 상태로 스킨로션 내꺼 쓰겠다고 소독도 안하고 화장실 물건, 내방 화장품들 다 흐트려놓고 뒤적였는데 내가 집 돌아오고 내방에 역한 술냄새랑 꼬라지 가관이라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알려주더라... 겨울이라 창문 닫아놨는데 술 냄새가 너무 심해서 4시간 동안 열어놔야 빠졌어 물건도 다시 다 소독하고 안그래도 향에 예민한데 빡치는데 누구 하나 공감해주는 사람도 없으니 돌아버릴뻔 했는데 와 다시 생각해도 개짜증나네

[익인118]

몇살임? 사람 좀 돼라..

[익인119]

하.. 답답하네... 니 집 사서 나가라 좀

[익인120]

내성격 알면서 왜 거역하냐 이거네 ㅋㅋㅋ 뭐 왕이냐 ㅋㅋ

[익인121]

니성격 알면 뭐 ㅋㅋㅋㅋㅋㅋ 너 뭐 돼????
니성격 모두가 맞춰줘야함??
너도 부모님집 얹혀사는거고 상황도 특수하고
그러면 오빠가 아니라 친척도 잘수있는건데

니가 월세내서 비번 너밖에 모르는 니집에 살던가

[익인122]

거실이나 옷방에는 침대가 없어서 그랬나봐 쓰니방 쓴다고 하면 난리칠 것 같으니까 그냥 미리 말 안 하고 쓴 거 아닐까?

[익인124]

걍 이불 빨아라

[익인125]

집 명의+방 가구 전부 쓰니 돈으로 산 거 아니면 이해 안 가는데?
막말로 부모님 집이면 니 그 더러운 성격에 못이겨서 집 나가라고 쫓아내도 할 말 없는 거 아님?
부모님은 이미 충분히 니 성격 받아주고 있는 것 같은데 뭘 얼마나 더 받아달라는 건지?
오빠도 이불 다 따로 쓴 거면 나름 노력한 것 같은데
그리고 그렇게 위생에 예민하면 여행 갔을 때 숙소에서는 도대체 어떻게 잠? 내가 볼 때 너희 오빠보다 숙소가 더 더러울 것 같은데

[익인126]

상전이냐.... ㄹㅇ 핑계는 쓰니만 대고있는거같음
혼자 살어.. 너 방 말곤 청소는 해??

[익인127]

개예민함 정신병 있나 싶을정도로 쌔게 얘기했는데 그 정도로 너 이상함

[익인128]

그 집 누구꺼..? 쓰니방을 허락없이 쓴거 기분 나쁠 수는 있는데 그 집은 결국 부모님 꺼고, 7살짜리도 아닌데 너 성격이 예민한거 안다고 빈 방인데 못 쓸 이유는 아닌거 같은데..? 침구도 다 다른거 썼다며...입장 바꿔서 부모님이 위생에 예민하다고 쓰니 거실이나 부모님 방, 현관, 주방 못 들어가고 못 쓰게 하면 그건 또 불만일거잖아. 땀 많이 나는 여름도 아니고, 겨울인데.. 오빠가 쓰니방에서 털갈이를 했어? 뭘 쌌어? 낙서를 하거나 쓰레기를 버렸어? 위생을 신경쓰는게 아니라 걍 강박이 있는걸 예민한 수준으로 포장하냐..

[익인131]

나도 위생 문제로 예민 떨고 살아서 화난 거에 공감은 되는데 쓰니는 화내는 게 너무 심해.. 오빠랑 무슨 사연 있는 거 아니면 왜 저렇게까지 바락바락 화내는지 모르겠고 좀 많이 자기중심적인 것 같음 나도 아빠 손 씻는 걸 평생 못보고 살고 결벽증도 좀 있어서 불결하다 생각 들정도라 공용으로 쓰는 건 다 내꺼 따로 쓰고 내 방도 못들어오게 하는데 만약 내 걸 썼다해도 저정도 분노는 안 듦…… 다신 쓰지 말라고 짜증내고 말일 아니야? 아무리 쌓였대도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싸웠다는 게 너무 걍 본인 예민한 거 무기로 삼아서 만만한 가족 휘두르고 싶은 게 보여서 좋아보이진 않음 내가 저랬으면 엄마아빠가 내 방에 오물 투척을 한거였대도 대든다고 나 패죽이고 내쫓았을 듯 예민하다고 다 저렇게 티 안내 가족한테 너무 상처를 주는 거 아닌가? 나도 속으론 쌓인 일도 있고 그래서 아빠 거의 병균 취급하는데 앞에선 그런 티 안 냄 나때문에 상처받을 남의 입장을 좀 헤아려 봐.. 가족말고 타인한테는 안 그러는 거면 더 너무한 거임 뭐 진짜 가정폭력 당했다 이런 거 아니면 이해를 못해주겠음 예민한 거 티내는 게 정도가 심해

[익인131]

결벽증이 너무 심하면 병균 옮은 것 같고 그래서 다 씻어버리고 갈아버리고 싶은 기분은 알겠는데 타인이랑 같이 살면서 본인이 원하는 위생 청결 온전히 충족되기 힘듦 남 물건 쓰지 말랬는데 대수롭지 않게 쓰는 쓰니 가족들보면 쓰니 빼고는 무던해서 예민한 거 이해도 못해주는 것 같고 글쓴이가 저렇게 예민한 티 다 내는 거 보면 그런 행동 못하게 어릴 때 잡아주지도 못한 것 같음 해답은 돈 있으면 걍 본인만의 공간 찾아서 독립해 나가든가, 노홍철 집 놀러간 정형돈마냥 가족들이 내 결벽증 치료하기 프로젝트 진행 중이다 뭐 이런 마인드컨트롤 밖에 없어ㅠ

[익인132]

나만 이해가니..? 그럴수도 있지... 쓰니 성격 알면서 굳이굳이 쓰니 방에서 자는 오빠가 난 더 이해 안가는데...?

[익인134]

세상 살아가려면 성격 고쳐
왜 너 예민한걸 다 받아줘야해?

[익인135]

예민한 거 뭐 어쩌라고임
본인은 예민하다고 쉴드치면서 이해시키고
그럼 오빠 어쩌다 한 번 잔건데 그런 건 이해 못 함?
왜 본인만 예민함을 이유로 그러려니 하길 바래..

그냥 좀 그랬어 내 성격 알면서 굳이 싶었어
이정도였으면 반응 안 이랬음

[익인137]

본인이 예민한 걸 가족들이 안다해도 그걸 다 받아줘야 할 의무가 있어?
그 예민함도 정도껏이어야지 니 예민함이 같이 사는 사람들 피곤하게 할 수도 있을 거라곤 생각해본적은 있어?
그렇게 예민하면 너가 나가서 독립해 아무도 집에 들이지 말고

[익인138]

진짜 오냐오냐 자랐네 이런애들이 기차에서 냄새난다고 먹지말라고 하는 애들이구나

[익인140]

그냥 그 정도면 가족들이 싫은것 같은데

[익인142]

근데 싫어하는걸 굳이 하는 가족도 이상함

[익인143]

쓰니가 그런 거면 그런거지

[익인144]

너 성격 그런거 가족들이 다 받아주면서 살아야돼?

[익인145]

쓰니가 왜 화났는지는 알겠는데 가족 구성원이면 어느정도 타협할 줄 알아야 할 듯. 쓰니 성격을 알아서 이불베개를 다 다른 걸 썼으면 그거에 대해 참작해야 되는데 지금 그게 전혀 안 되잖아ㅠㅠ 댓글에 쓰니가 적었듯이 알면서도 그랬음에 화나가면 쓰니도 그만큼 가족을 아니까 저 행동을 고려해줘야지...

[익인146]

결벽증이고 뭐고 난 주인없는방에 허락없이 지마음대로 들어온거 자체가 싫은데 쓰니 보살이다

[익인147]

거실이나 안방 옷방이 편히 잠 자기에 좋은 환경은 아닌 것 같아서 오빠 잘 자라고 침대 쓰게 하신 거라면 쓰니가 예민한 거고 다른 침대방이 있다면 가족들이 무심한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