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해서 쓸게
6년 만에 첫임신 함 - 설이라 명절 쇠러 시댁 감 - 입덧이 끝나고 전냄새 맡으니까 전이 땡김 - 시엄니에게 수고 했다며 용돈이랑 선물 줌 - 시엄니가 밥을 줌 - 원랜 차례 전에 전은 먹음 안 되는데 1개씩 먹으라고 3개 줌 - 며느리가 입덧 끝나고 나니 먹고 싶다고 2개만 더 주시면 안되냐고 부탁함 - 시엄니가 친정에서 안 가르쳤냐 면박 줌 - 그러자 남편이 복 나간다고 뭐라 함 - 그래서 1개만 먹었는데 대추가 보여서 대추 먹고 싶다함 - 남편이 재수 없게 복 나가는데 왜 먹냐 면박 줌 - 시누이가 옴 그랬더니 전을 내줌 - 속상한 며느리가 남편한테 속상하다 함 - 남편 曰 너랑 동생이랑 같냐 함 - 며느리가 같은 임산부라 함 - 남편이 동생은 입덧 중 - 아내 포기함 - 31일 친정 감 - 딸 임신했다고 소갈비 해 줌 - 딸 눈에 갈비에 지방이 보여 지방 뗌 - 남편이 꿀밤 때림 (장인 다 있는 식사 자리에서 ) - 장인어른이 왜 때리냐 함 - 골고루 먹어야 태아한테 좋다고 반박함
남편 어떤 교육을 받고 자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