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터울 오빠 있는데,, 요즘 고민인게 오빠랑 대화하다보면 마음이 심란함ㅋㅋㅋㅋ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어
예를들어 대화가 진짜 남초커뮤에서 볼법한 말을하는데 여자 싫어하면서 여자만나고 싶어하는 남자알지??ㅋㅋㅋ딱 그런부류 남자가 착하다고 생각하고 불쌍하다고 생각함..근데 실제로 오빠가 그래서 착하냐?? 이건절대 아님 완전 이기주의고 개인주의고 어른들말 안듣고 estp고 고집완전쎔 나는 그래서 일부러 오빠앞에서는 더 악착같이 나도 고집쎈척하고 손해보는거 절대 안하려고 하거든?? 근데 부모님이랑 있을때는 내가 희생해서 당연히 하려고 하는게 있지 근데 오빠 앞에서는 설거지도 하기싫고 그래 ㅋㅋㅋㅋ 약간 오빠가 가족한테 돈쓰기 싫어하는 타임 (집에서 얹혀살면서) 생활비도 안줄려다가 엄마가 집나가라 하니까 주는거임..
동생이였으면 말이라도 해보고 좀 다독여보고 할텐데 오빠고 하니까 좀 착잡함ㅋㅋㅋ,,가족인데 피할수도 없고 계속 볼사인데 걍 나중에 말이라도 하는게 나은가? 오빠 그렇게 생각하는거 정말 아니라고 이러면서 말해볼까? 지금까지는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렸는데 좀 말해야 할것같기도 하고 예를들어 남자가 불쌍해 여자들은 성격나빠 이런 사상이면 그냥 지금까지는 듣고 흘렸거든.. 근데 나도 커가니까 이게 안좋은걸 알겠더라고.. 그래서 나중에 이런말 했을때 그건아닌것 같다고 말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