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바이킹 타고 여자친구한테 차인게 떠오르네..

새벽에 갑자기 헛된소리를 주절주절해본다..여자친구 사귀고 얼마 안됐을때쯤 월미도로 데이트갔는데 거기 바이킹 타자고했음 여자친구는 자기 무서운거 못타는데 ㅠㅠ 이러는데 난 그때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괜찮다 안무섭다 딱 한번만 타보자 그렇게해서 그냥 딱한번 살짝 나때문에 반강제로 탔는데 하필 같이 끝자리 탐.. 중간자리 타면 돈만 날리고 노잼일거같아서;

타는도중에 말없이 손잡이 꽉잡고 아무말도 안하고 고개 숙이는데 살짝 거기서 x됨을 감지함.. 그거 타고난뒤에 눈화장도 지워져서 까만눈물자국에 표정도 정말 굳은채로 자기 몸안좋다고 택시타고 가버림. 난 카톡으로 사과를 주절주절 했지만 1주일도 안되어서 차임 

[익인1]

싫다는건 하지말기..

[익인2]

미안 좀 웃을게

[익인3]

월미도 바이킹이면 명치도 같이 차였어도 ㅇㅈ임

[익인4]

월미도 바이킹 진짜 개애애애ㅐㅇ 무섭던데 왜 무사운거 못탄 다는 사람을 ㅠㅠㅠㅠ

[익인5]

괜찮다 안무섭다 거짓말도 하고
상대가 못탄다고했는데 끝자리에까지 앉게하고..
전여친 잘 헤어졌네

[익인5]

근데 짤은 모야? 너의 모습임?

[글쓴이]

즐겨보는 웹툰 사진 아무거나 그냥 올려봄..본문 올린이유와 마찬가지로 이유없음

[익인6]

왜 하필 월미도 바이킹 심지어 맨뒷자리; 걍 차이려고 작정하고 햇네

[익인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