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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8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심란하고 죄책감든다 ㅋㅋㅋㅋ 하


 
   
익인1
흔들려본적이 없는데.. 흔들리는거면 헤어지는게 낮지않아? 애초에 그사람을 진짜 사랑하면 흔들릴수가 없어 ㅠ
2일 전
글쓴이
진짜 사랑하긴하는데 자극에 좀 약한편인것같아 하 헤어지면 후회할꺼 뻔하고 헤어지고 싶지도않은데 왜 흔들리는지 모르겠다
2일 전
익인2
헤어지면 후회할거란 생각으로..
2일 전
글쓴이
그게 맞나봐 후회겁나할듯 진짜 ….
2일 전
익인2
챗지피티랑 상담해바ㅠ
2일 전
글쓴이
아닠ㅋㅋㅋ안그래도 답답해서 해봤는데 유료판이 아니라서 몇마디하다 끊김 ㅋㅋㅋㅋ 쩝
2일 전
익인2
사실 나도 장기연애중인데 먼가 육체적으로끌리는 사람이 나타났거든?ㅠ

걍… 사적인 대화 안하고 남친있는 티 겁나냈음 ㅠㅠ 연락도 사적으로는 절대x

이 사람과의 추억이랑 시간이 넘 소중해서 지키고싶음
얘같은 남자 내인생에 다신 없을거같아

2일 전
글쓴이
와 아니 둥아 너 나임….????? 정신적으로는 절대 안끌리는데 육체적으로 끌려서 어디 뭐 털어놓지도못하고 쪽팔리고 양심 개찔리고 ㅜㅜ
나도 다가오는거 쳐내고 남친이랑 어디간다하고 그랬는데 자꾸 생각나 에혀 미
나도 얘같은 사람 없을것같아…ㅠ

2일 전
익인2
아니 개웃기다
나 진짜 뇌에 힘주고 있음

나도 정신적으로는 절대xxxxxx인데 육체적으로 끌려서 어따말도 못하겠어 하개웃겨

2일 전
글쓴이
2에게
하 진짜 진심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이럴수가있구나 ㅋㅋㅋㅋㅋㅋ 아니 하 모르겠다 하고 눈 질끈감고 한번 하 하니다 진심 와이라노 이런적 첨이야 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 미칠것같음

2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일 전
익인2
삭제한 댓글에게
나같은 사람또있어서 갸웃긴다.. 심란해서 이성사랑방 눈팅중이었음
나도맨날 남친이랑 어디간다함
사랑받는 거 티 엄청냄

2일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아니 너 나야???? 몸이 긴장돼 하 난 2년찬데 ㅜㅜㅜㅜㅜ 평생 이상형 마르고 여리여리한사람 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얘 때매 그것도 아닌것같다 ……….. 같이 있을 상황되면 부끄러움 진짜 좀 …… 이게뭐임 진짜 …혼란하다 혼란해

2일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일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하 진짜 진짜!!!! 나도!!! 떡대있고 덩치있는사람이 생각보다 괜찮다는걸 첨 알았어……하 ㅋㅋㅋㅋ 둥이랑 얘기하니까 좀 마음이 편해진다 ㅋㅋㅋ쿠ㅜ아우 쪽팔려가지고 진짜 뇌에 힘 꽉주고 롱런하자 우리….🥹🥹🥹

2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마음 힘들면 댓글달러 올게 글 지우지마 ..우리 아무일도 만들지말자ㅠㅜㅜㅜㅜㅠㅜㅠ 화이팅🥹🥹🥹🥹🥹

2일 전
글쓴이
2에게
아 진짜!!!!! 둥이도 꼬옥 댓글 지켜주면되…. 걍 빨리 짝 찾아버리라고 여소까지 주선해준 나 칭찬해…….🥹

2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아 그래도 또랜가보네
난 거의 띠동갑인데..
뭐 소개도 못해줌
연애하는 티 팍팍내니까 그쪽도 더이상 티 안내고 물러났어ㅠ
그나이까지 결혼 못한건 분명 이유가 있을거다, 언니들이 버린 남자다라고 세뇌중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감정은 안 드는데 그냥 정말 몸만 끌려
이런 건 진짜 처음이야

2일 전
글쓴이
2에게
맞아 또래야 ㅋㅋㅋㅋㅋ ㅠㅠㅠ둥이 진짜 힘 꽉주고있넼ㅋㅋㅋㅋㅋ 언니들이 버린남자가 맞다….!!! 하 나도 연애감정은 절대절대 안들거든…??? 아니 그리고 그런쪽에 대한 욕구도 별로 없는데 왜 이러나 진심 좀 충격이얔ㅋㅋㅋㅋㅋ 그동안 밝혔던것도 아닌데…. 하 ㅜㅜ진심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2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난 원래 욕구가 없는 편은 아니긴했지만,, 그래도 그런적은 없었거든
내가 운동한지 지금 4년정도라 그런지 몸 관리한 사람한테 끌리는거 같음

근데 나랑 비슷한 사람이 있고,, 우연히 댓글로 만나 일케 서로 의지하는게 먼가 맘이 그냥 편해진다..진짜고마워ㅠㅠ

2일 전
글쓴이
2에게
아하 그랬구나 ㅜㅜ 나도 진짜…! 클럽도싫고 헌포도 싫은데 자만추로 이러는게 참 신기하면서 현타왘ㅋㅋㅋㅋㅋ 운동하면 더 그렇게 끌릴수도있겠다 ㅠㅠ
진짜 내가 더 고마워 찐친들한테도 너무 부끄러워서 말 못하고 그냥 흔들린다 요렇게만 말해서 먼가 나만 그런것같고… 내가 쓰레기된것같고 그랬는데 비슷한 케이스 말해줘서 훨씬 좀 위안되고 안심되는것같아 ㅋㅋ쿠ㅜ 나도 마음이 편해졌어 ㅜㅜ 둥이 진짜 힘들때 댓글달아!! 나 거의 인티 상주중이라 답 빨리해줄수있어 ㅋㅋㅋ ㅜㅜ

2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근데 내가 막 그런 욕구가 많다고 해서 문란하게 살았던 건 전혀아니라서..
더 당황스럽다
연애도 늦게 시작해서 20대중반에함 원나잇,헌포,클럽 다 경험없고 현 남친말고는 관계가져본 적도 없음
사실 헬스장에서 매일 마주쳐서 더 불편해 옮기기도 쉽지 않아서ㅠㅠㅠ
암튼 진짜 고맙구 여기다 털어놔서 마음 편해졌다!
잘자구 새해 복 많이 받아!
나중에 또올게🥹💙💙

2일 전
글쓴이
2에게
그치그치!!! 나도 딱 그래!! 클럽헌포원나잇 경험없는데 ㅜㅜ 어우 그니까 나는 대학교는 졸업 했지만 친구 중 같은 무리여서 이게 참 …. ㅠㅠ
둥이도 털어놔줘서 넘 고맙구 위안많이됐어!!🥹둥이도 새해복 많이 받고 언제든지 댓글달아줘!!!! 🩷🩷

2일 전
익인3
이래서 헤어짐
2일 전
글쓴이
흔들려서? 하 ㅜㅜㅜ 그렇구나 헤어지고 싶진않은데 왜 흔들리냐…..먼 마음일꼬…
2일 전
익인4
나는 권태기때 그래서 양심상 헤어졌는데 후회는 안 해 계속 흔들릴 거 같아서
2일 전
글쓴이
아하 계속 흔들릴것같으면 헤어지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긴하겠다 ….ㅠㅜㅜ 후 조언 고마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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