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장 없이 말로만 전하는 건 괜찮은디 계좌번호 적혀있는 카톡 띡 남기면 진짜 당황스럽긴 해.. 나도 부모님한테 조부모님 상은 안 가는 거라고 듣기도 했고! 20년 지기 찐친도 나한테 부고 관련해서 말 안 했는데 부모님끼리 아셔서 나 스스로 부조하고 왔는데 본인이 나서서 부고장 돌리는 건 진짜 모르겠음 ㅠㅠㅠ 아마 어른들도 본인들 보고 돌리라는 말 안 했을 듯.. 그리고 그냥 위로의 말만 전하면 된다 이러는데 서운해하는 사람들 많이봐서 이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