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회계학과 졸업하고 자격증도 다 전공쪽인데...막상 일을 해보니까 너무 안 맞는거야 신경과민에 잠도 못 자고 내가 너무 모자란 것 같고 미쳐버릴 것 같아서 힘들어하다가 건강까지 망쳐서 회복하느라 공백이 엄청 길어졌어
전공을 계속 붙잡고 있어볼까 했는데 쉬느라 다 잊어버리기도 했고 다시 시작할 엄두도 안나네😅 스스로 너무 한심하지만 새로운 길을 찾고 싶어
그래서 간호조무사 준비를 해볼까 하는데 괜찮을까? 엄청 어린 사람들도 있다고 해서 괜히 걱정이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