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9l

거실에 있을때 아빠가 말거는것도 불편한데 이런 경우엔 어떻게해야돼?

아빠가 엄청 예민한편이라 어릴때 아빠 심기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갑자기 방에 불러서 뭐라하거나 매맞긴 했어 그래서 그런것같긴해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본능적으로 아빠가 집에 같이 있으면 눈치보게됐어

근데 요즘은 화도 안내고 친절하거든? 근데 아직도 불편해 그냥 말 안걸었음 좋겠어 그래서 밥 같이먹자해도 안먹고 카페 같이가자해도 절대 안가는데 막상 아빠 혼자 밥먹는 모습 보면 불쌍하고 그래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돼?? 아빠가 불편해지지 않으려면 그냥 아빠랑 속 터놓고 얘기해야되나? 아님 그냥 아예 떨어져서 지내는게 답인가?

물론 사람이 변하지 않는다는 건 알아.. 아빠가 옛날보단 순해졌다고는 하지만 가끔씩 혼자 막 분노해서 뭐라하고 엄마랑 싸울때는 엄마 어깨 잡고 밀치려고 그러거든(밀친 적도 많아)

그냥 이런 경우에 익들은 어떻게 해결해나갔는지 궁금해



 
익인1
대화는 시도해보는 게 좋아 울아빠도 다혈질이었다가 우리들 머리 다 크고 성격 변하셔서 거의 화 안내시는데 그럼에도 불편한 때가 있어서 날잡고 앉아서 차분하게 대화나눔 아빠는 우리가 그렇게까지 생각하는 줄 전혀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하셨고 ㅇㅇ 대화가 된다고 생각이 드니까 점점 아빠랑 마음의 거리도 가까워지는 기분이 들어 불안감고 덜해지구,, 한번 시도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독립이 답이야 ㅠ
1개월 전
글쓴이
사실 대화는 해봤어 그래서 아빠가 충격먹고 미안하다고 한 뒤로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횟수만 줄어들었지 계속 그러더라고..ㅜㅜ
그리고 난 사실 아빠가 엄마를 무시하는 태도가 제일 싫은데 아빠한테 이걸 말해봤자 아빠가 알아들을지 모르겠어 아빠는 엄마 밀치고도 엄마한테는 절대 미안하다고 안하거든,,
아빠랑은 대화하고 난 뒤로 괜찮아졌다가, 아빠가 화내면 다시 멀어졌다가, 또 아빠가 잘해주면 또 괜찮아졌다가 계속 반복이야(2년 전에 옛날 일로 내가 아빠를 무서워한다는걸 말했었어)
그래도 계속 대화해봐야되나...좀 두렵긴해
천천히 시도해봏게,,!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 (카톡O) 애인이 날 몸으로 보고 만났대...303 03.14 22:3076803 0
일상편의점 자주가는 애들 왤케 쎄하냐180 9:2918371 0
일상익들아,,,나 아까부터 콜라색 오줌만 나오는데 190 0:3728374 0
일상취준생인데 지금 안자는 익들 직업 공개해줘ㅓ116 1:127990 0
KIA/OnAir 🐯250315 시범경기 vs 삼성 달글🐯 399 12:137531 0
4, 50대에는 뭘로 벌어서 먹고 살아야 되나 14:38 1 0
우울증 증상중에 말 막나가는것도 있어? 걍 내가 못된건가 14:38 1 0
혹시 skt 골드이상인 사람있어? 아웃백 할인해주게ㅜ빌랴줄수 있을까ㅠㅠㅠ 14:38 2 0
이거 많이 서운할 일임? 14:38 3 0
선생님이 갑자기 과외 혜택??을 줄이셨는데 원래 이래?? 14:37 4 0
갤럭시북4 둘중에 뭐 사는게 더 나을까? 14:37 4 0
아 운동 갈까말까~1 14:37 7 0
여행 마지막날 옷 대충 입는 사람 있음? 2 14:36 13 0
어리굴젓 비려서 못먹겠는데 익혀서 먹는 방법 추천좀..ㅠㅠ 14:36 6 0
이성 사랑방 커플링 공방에서 만든 익들 얼마들었어?1 14:36 3 0
요새 밥 먹고 꼭 음료수 하나씩 사 먹었더니 그게 습관?됐음,,,1 14:36 9 0
택배 배송받은게 없는데 배송완료라고 떠 14:36 3 0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디저트 맛있는거 팔아? 급함 남동생 셔틀시켜야됨 14:36 3 0
다이어트 할때 입 터지는건 어쩔수 없나 하 ㅜㅜ 14:36 6 0
요즘 유행하는 폰 케이스가 머야 14:36 6 0
간호사익들 요즘 MZ 신규때문에 태움 없어지고 있다는데3 14:35 33 0
친구고민 많있었는데 내앞길 생각하니깐 14:35 11 0
쿠팡 오후조2 14:35 7 0
자고일어났는데 벌써 2시 ㅋㅋㅋㅋㅋㅋㅋ 14:35 7 0
여행 8월에 대만 가는거 어리석을까? 14:35 5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김영원
"...읍! 아..!""쉿, 민지 깬다"침대 위 움직이는 사람 둘, 자는 사람 하나. 한 침대에 세 명이 누워 있는데 한명은 업어가도 모르게 쿨쿨 자고 있고 두 명은 한명이 깨지 않게 숨을 죽이며 그와 반대되게 격정..
thumbnail image
by 1억
파트너는 처음인데요w.1억  올해 서른인 저에게는 파트너가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나 있을 법한 그런 파트너 말구요.남들이 들으면 꺼리는 그런 파트너요. 어쩌다 파트너가 생기게 됐냐면요..안 어울리게 한 번도 못 가봤던 전시회를 친구가..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서러워서 울었던 건 금세 잊고 엽떡이랑 빙수까지 시켜버렸다. 살 찌우려고 하다보니까 군것질도 많이하고 좋아하는 엽떡이나 빙수를 엄청 많이 먹게 됐다. 그래서 그런지 sns에도 사진을 꽤나 올리게..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