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규모있는 중소로 취업해서 다니는데 부모님이 세상 좋아라하면서 취업 선물과 자취방도 구해주시고 파티도 준비해주셨어 그래서 부럽기도 하고 그후 동생은 취업했는데 언니가 되서 한심하다고 엄청 눈치 주고 한소리 듣고 매일매일 들어왔지
드디어 내가 중견에 취업하게 되었어! 근데 부모님 반응이…영 엄마는 축하해. 톡으로 끝, 아빠는 모르지 또 괴롭힌다고 나올지 쟨 부적응자여서 믿을수가 없어 끝까지 모르는 일임 하고 욕만 들음…그 와중 여동생 자기 연봉은 안 까면서 내 연봉은 집요하게 물어보길래 시달리다가 3일째에 알려줬더만 억울하다고 울고불고 난리..집 분위기 다운그자체..부몽님이 달래다가 나보고 월급 여동생이랑 똑같이 맞춰주래 동생에게 매달 25을 주라 이거임 그래야 공평하대?????이게 뭐람????내 귀 의심중 아직 현재진행형임ㅋㅋㅋㅋㅋ동생 나보다 50적은가보다 그런 25주면 공평한게ㅋㅋㅋ어이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