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최근에 연달아 소개팅을 두번 했는데
둘다 만나서 그럭저럭 대화 잘통했고
나도 막 설렌건 아니지만 궁금하긴 해서
몇번은 더 만나보고 싶었거든
1번분은 집갈때 카톡해도 되냐 먼저 그러더니 ㅋㅋㅋ잘 들어갔냐 카톡 좀 주고받다가.. 어디 들렀다길래 걍 몇시에 집가냐구 물었는데 갑자기 답없이 잠수탐 ㅋㅋㅋㅋㅋ
2번분은 집 가는길에 연락없길래 집도착해서 잘들어갔냐 선톡했는데 답 못듣고 잠들었고든ㅋㅋㅋ아침에 보니깐 한 30분만에 답했더라구 내가 잠들었다 잘잤냐 하니깐 반나절내내 답없이 잠수네ㅋㅋㅋㅋ
둘다 안읽씹상태임ㅋㅋㅋㅋㅋ
소개팅 오랜만이긴한데 보통 맘에 안들면
대충 받아주다 애프터 거절하거나
오늘 잘먹었다 근데 좋은사람 만나라거나
그렇게 마무리하지않나??ㅋㅋㅋㅋ
(왜냠 내가 그래왔음 ㅠㅠ)
아니면 원래 뜬금없이 씹고 차단하는거임??ㅠㅠㅠ
나도 상대도 30대였는데 다커서 걍 씹고 차단은 좀 너무하지않니?!?ㅠㅠ주선자도 있는데 무책임하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