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 사람들이랑 술 마셨거든 다 나이 다르고 막내가 진짜 티비에 나오는 mz야ㅠㅠㅠ 중간에 남친이 계속 안주 부족하면 시켜준다 말 했는데 실장님 남자친구분이 요아정 시켜주셨어 그래서 괜찮다 했는데 남친이 중간에 전화 와서 스피커 하고 다들 재밌냐고 물어보고 (남친이랑 회사 동료들이랑 만난적 있음) 막 그러는데 막내가 좀 취하긴 했었어…. 근데 남친한테 실장님 남자친구분이 요아정 시켜주셨다, 오빠는 왜 항상 타이밍이 느려요? 이런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남친은 우리 술 마시니까 암말 안하고 끊었고 카톡으로 계속 내일 얘기하자 이러고 오늘 낮에 얘기하는데 걔는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그러지 지보다 4살이나 많은 사람한테 예의도 없냐고… 걔랑 사적으로 술 안마셨음 좋겠다 그러는거야ㅜㅜ 남친이 예의를 엄청 중요시 하는데 걔가 평소에도 필터링 안거치고 말 하긴 해….. 하 진짜ㅜ 나도 할말 없어서 걍 미안하다고 하고 끊었는데 아직도 화나있어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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