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두라 자취 첫날인데 눈물이 계속 나 ㅠㅠ....

아까 저녁까지는 씩씩하게 먹고 이제 자려고 누웠는데 아까 가족들 생각나면서 계속 눈물나고... 자꾸 막 혼자라는 생각 들고 지금이라도 자취 없던 일하고 싶고 그렇다ㅠㅠ 이거 금방 적응 되겠지...?? 가족이랑 같이 못 지낸다는게 너무 슬퍼

[익인1]

나 2주 에어비앤비 살때도 눈물났음
쓰니맘 이해해ㅠㅠㅠ

[익인2]

아까 글올린쓰니인가ㅜㅜ쓰니맘 완전이해해 나도 서울 첨올라오고 친구없을때 너무 힘들었거든...

[익인3]

한달도안가서 밤에 마신는 야식먹느라 웃고있음

[익인9]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다...

[익인11]

마신는 ㅋㅋㅋㅋㅋㅋ 귀여움 ㅠ

[익인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초반엔 다그래,,ㅠㅠ 시간지나면 적응될거야

[익인5]

금방 적응할고야~!!!!! 적응하면 이제 본가가 불편해짐 ㅌㅌㅌ 아쟈쟈

[익인6]

나 진짜 독립적인 성격인데 첫날엔 먼가 먼가였음...창밖에 불빛들보면서 내가 혼자 살아야 한다는게 믿기지않았음 근데 지금은 본가에서 오라고하거나 가족들 집에 온다고하면 귀찮아 ㅎ금방 적응될거!

[익인7]

자취 13년차... 본가는 남의집......

[익인8]

나도그랬음.. 가족들이랑 정이랑 추억이 너무너무 많아서ㅠㅠ 걷다가도 혼자 울고 그랬음 이제 계속 이렇게 자취하면 가족이랑 보낼 시간이 얼마 안남앟구나 싶어서.. 근데 며칠지나니 괜찮아졌고 본가올때마다 최대한 많이 붙어있으려고해

[익인10]

한 달 지나면 차차 익숙해질 거야!!

[익인12]

나도 4주? 정도는 우울했어!!

[익인12]

그뒤로 운동하고 썸타고 이러니까 본가 생각 1도 안나!!!

[익인13]

나도 첫 날 혼자 자기 무서워서 애기(9살) 사촌동생 불러서 같이 자달라구 하고 혼자 눈물 흘림^_^...
지금도 자취하는데 본가에 일주일 넘게 있다가 오니까 좀 쓸쓸하긴 한데 몸은 여기가 더 편해 이제ㅎ

[익인14]

나두 구랬어ㅠ 첨에 자취할땐 자취 지역에 친구가 없어서 일집일집하느라 우울해서 맨날맨날 울고 엄마한테 다시 들어오고싶다고 징징댔는디 지금은 본가가 더 불편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5]

아 귀야워 진짜 곧 야식먹고 자유로운 일상이 즐거워질거야

[익인16]

뭔지 알아 마음이 울렁대는 느낌 ㅜ

[익인17]

맞어
쓰나 내가 안아즐게
나 안아
ㅇ
—ㅁ—
ㅠ

[익인17]

아 머야 머리랑 다리 분리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