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무조건 시즌권 구매하자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나는 사실 작년 시즌권 가격 뭐 n년전 시즌권 가격 안 찾아본 사람이야..))
내가 직관을 다니면서 지인들이랑 갈때 항상 테이블석을 예매날 얻거나 취소표라도 구해서 갈 정도로 테이블석을 좋아했거든?
먹을거 편히 놓을 수 있고 자리도 넓은편이니까!
근데 나 혼자 직관 다닐땐 레드석도 갔었어 (오렌지나 블루는 꿈도 못꾸고 네이비는 작년에 한번 가봤어)
응원하는것도 너무 좋고 재밌고 사람들이 하나되서 응원하니까
테이블석보단 좀 열정 넘친달까? 그래서 더 재밌었고
그래서 이번 시즌권이 고민되더라고
내가 시즌권 구매에 성공할거라는 확률은 극히 적지만
먹을거 좋아하고 편하면서 응원도 할 수 있는 테이블석을 갈지
응원을 열심히 할 수 있는 블루,오렌지,레드를 갈지..
(근데 테이블석은 진짜 비싸다.. 사실 엄두가 안나긴해)
아무튼 도리들이라면 테이블석이 낫겠어? 아니면 블,오,레가 나을까?
나 좀 도와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