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했던 마음 다 어디가고 가기싫대ㅋㅋㅋㅋ후기 보고 걱정했는데 막상 가니까 걱정한거보다 너무 좋았어! 제대로된 회사여서 지금껏 말도 안되는 회사다니다가 이직했는데 너무 좋은데 불편해ㅋㅋㅋ
첫날의 어색하고 뚝딱거리는 로봇같은 내 모습+다들 친한데 끼어들기 눈치 눈 굴러가는 소리 들리고ㅋㅋ
젤 불편한게 극남초+30중반-50대까지임 난 30인데 유일한 여자라 공감대 없고 날 어려워하는 모습이 보여서 배려해주려고 하고 하는데 다른 남자신입보다는 어렵게 대하시는 느낌?남자신입에겐 친근하게 다가가서 금방 친해지고 분위기 좋던데 나에게 말거는 순간 젠틀 느낌으로 변하는? 이 불편함 분위기가 적응 안되는?
낼도 열심히 뚝딱거리겠다ㅋㅋㅋㅋㅋ여기 오래 다니고 싶을만큼 내가 다녔던 회사중에 대우는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