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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 친구한테 오빠 소개시켜줬거든?
그 자리에서 오빠가 자기 사진들 보여줬는데 거기 오빠 남동생 나온 것도 있었다?
그 뒤로 계속 남동생 소개 해달라고 난리야
하루에도 두세번씩 이야기해 ㅠㅠ
근데 정말 익명이니 객관적으로 말하면 친구가 외모적으로 너무 쳐져 ㅠㅠ
난 동생분이랑은 말도 해본적이 없어서 오빠한테 살짝 말해봤는데 난감해하더니 자기 동생 얼굴값 하는 나쁜애라고 돌려서 거절하더라
사귀는 사람 있다고 거짓말까지 했는데도 자기가 알아서 할테니 연락처만 달라고 그러네 안주니까 서운한 티 팍팍 내고있어ㅠㅠ
이거 어떻게 넘겨야하지 ㅠㅠㅠㅠ
사실대로 말하면 친구랑 크게 틀어질 것 같단말야
진짜 난감하네 .. 오빠는 본인이 괜히 사진 보여줘서 이렇게 된거라고 미안해 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