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계획 상태에서 들어가는 식당, 노점상 음식 맛이 평타 이상이다?
이 지역, 나라는 식문화 발달한 곳일 가능성 매우 농후
(예: 멕시코, 아르헨티나, 페루, 태국, 베트남, 스페인, 이탈리아, 목포, 광주, 전주 등)
근데 반대로 평균적으로 무맛, 맛 없음, 겁나 짜기만 함 등 사족이 많이 붙는다? 이곳은 노맛임
(예: 칠레, 코스타리카, 영국, 독일, 슬로바키아, 말레이시아, 개인적으로 부산 등)
각 여행지별로 유명한 그 지역 맛집이나 요리(dish)는 물론 있지만,
진짜 미식가의 땅인지는 아무 식당의 평균적인 음식의 맛이 어떤지가 중요하다고 봄.
그게 그 지역 사람들 보통의 입맛 상태를 의미하니까.
물론 부산과 카페 샌드위치마저 세상 맛 없는 영국과 칠레를 같이 두는게 겁나 불공정하지만
개인적으로 회는 토속 음식은 아니라고 보고, 분식을 별로 선호하지 않다 보니 부산을 미식 여행지로 크게 좋아하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