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련 원래 개맷돼지였다가 45까지 빼고 이번에 막 성형을 전신 조지고있단말임
케잌이 냉장고에 있길래 내가 엄마한테 먹어도되냐니까 먹으라길래 먹었음
방금 갑자기 자고있는데 면상이 너무 아파서 일어났더니 올라타서 주먹으로 개패고 있는거임 진짜 정신없이 쳐맞고 너무 어지러워서 잠깐 기절했는데
눈떠보니까 주방에 찬장에 골프채 꼽혀있고 냉장고 3대있는거 문짝 다 양쪽으로 꺽이고 떨어지고 티비 누워있고 내 컴퓨터 가루돼있고
언니련은 거실에서 눈까뒤집고 막 접신한거마냥 담배피고있길래 도망나옴
알고보니까 이번에 양악을하고 오늘 푸는 날인데 지가 풀자말자 먹을라고 사놓은 조선델리 한정판케이크가 없어지니까 저런거임...
살빼고 성형해서 예뻐지고나니까 성격진짜 더러워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