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책장에 그 책이 꽂혀있는 거야 그래서 어 이거 내 책인데 가져갈게 했는데
친구가 아니래 자기거래 자기도 산거래 나한테 빌린 책은 학원이었나 친척집이었나 어디 두고 왔대
말도 안 되는 변명이잖아ㅋㅋㅋ 근데 아 그래? 그럼 내꺼 빨리 돌려줘 그러고.... 그냥 집에 감; 그리고 그 친구는 이사갔고 난 책을 돌려받지 못 했음
호구같은데 친구가 그렇다니 그런가보다 했음... 이거 말고도 더 어릴 때 단짝친구 있었는데 걔가 맨날 내 장난감 뺏고 때리고 그래서 엄마랑 오빠는 그 친구 못마땅해 했는데
내가 걔랑 노는 거 좋아해서 자주 놀았다...합디다
지금 성격은 안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