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암판정받고 공부도 잘 못하구 중학교는 검정고시하고.. 덕분에 고등학교는 인문계로 갔는데 당연히 기초가 없어서 평균등급이 5~7등급이었어.... 대학은 사이버대학으로 가고. 제대로된 직장은 다닌적없음.
그냥 고객센터 알바도 하고, 패밀리레스토알바도 하고, 패스트푸드 알바도 해봄. 근데 고객센터 알바는 정신적인 괴로움이 장난아니더라... 고객들한테 욕먹고 우울증올뻔.
난 이제 뭐하고 살아야하나. 영어도 중2수준인데, 수학도 중2에 멈춰있고. 수능다시보기에는 지능도 낮고 나이도 많고.... 남친이 차라리 이문계열 전문직이라도 공부하라 했는데 어떻게 공부할지도 모르고.
Ybm기초토익반 들어갔는데 이것두 어렵더랑...듣기나 단어암기도 어렵고
지금은 예전보다 건강하지만 내 나이대에 주임이나 대리단 애들 부럽다. 난 꿈이 없어진거같아. 꿈이랑 목표있는애들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