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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지금 애인 만난지 한달됐고
전애인은 복싱장에서 만나서 사귀었다가 헤어진지 6개월 정도 됐어
나쁘게 헤어진건 아니어서 그냥 서로 모른척하고 말없이 계속 같은 복싱장 다니고 있어
근데 가끔 애인이 복싱장 놀러와보고 싶다, 나 대회가면 구경가보고 싶다 이러는데 뭔가 좀 눈치는 보여서 애매하게 계속 거절하는중이야..
눈치보는 내가 이상한건가 아니면 상황을 솔직하게 말하는게 맞을까?


 
익인1
그거 이해해줄사람 없을거같은데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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