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다니던 직장에서 괴롭힘은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지쳐서 자진백수(알바는 다님) 됐거든
요즘 많이 힘들어보이는데 대화가 안 통하고 매번 가족 내 싸움 일으키는게 언니라서 알아주고 싶지도 않음
내가 걍 이해심없고 개인주의적인가 싶다가도 정이 하나도 안 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안 좋아했어
리볼빙으로 생긴 몇백대 빚도 부모님이 내주고 학비도 부모님이 대주고
난방 안되는게 부모때문도 아닌데 그거가지고 자기힘들엇다고 전기장판이라도 사달라 하고
곧 30대인데 집나가겠다고 매번 소리만친게 2년째고 걍 빨리 집이나 나갓음 좋겟다... 가족이 그만 싸웠으면 좋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