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서운한데 내가 예민한가..

대학 4년내내 같이 다닌 친구있는데 거의 둘이서만 다녔거든? 사는데가 달라서 방학때는 못보고 학교다닐때만 봤는데 이번에 방학하고 졸업식전까지 연락만하다 두달만에 만나는건데 자기 친구 데려온다더라..난 당연히 둘이서 졸업식끝나고 밥먹고 헤어질줄ㅜ

친구랑 와서 바로 동네로 넘어간다는데..좀 서운해..

이제 사는데도 다르고 둘다 집순이라 서로 동네갈일없음 만날일 없을거같은데ㅜ

[익인1]

개서운함

[글쓴이]

ㅜㅜ..나랑 놀 생각이 하나도 없었다는게..

[글쓴이]

동네친구는 계속 만날수 있잖아..

[익인2]

으잉 나랑 밥 안먹어? 하고 물어보지ㅜ

[익인3]

난 마지막 수업 끝나자마자 우르르 언팔 당함
웃긴건 나 빼고 톡방 있던것도 알고 있었음

[익인4]

진짜 너무하다

[익인3]

그치.. 우린 마지막 학기때 반이 바뀌는데 내가 대학에서 정치질 이간질 다 당했단 말이야 유독 교수님들이 나만 편애하셔서 나 괴롭힌 주동자가 조교랑 친란데 반배정 보니깐 조교랑 친한 애들끼리만 다 붙어놔서 이거 조작 아니야? 이랬는데 실제로 나랑 사이 안좋은 애들 싹 붙어놨더라 그래서 실제로 조교랑 친한 애들이 조교실 가서 이르는거 다 봄

[익인3]

지네 조원이 맘에 안든다고 조 바꿔달라고 하질 않나(나 원래 반에선 애들 아무도 안나와서 바꿔달라 해도 안바꿔줌 절대로)

[익인4]

대학에서 굳이 안 맞거나 불편한 친구들이랑 지내는 것보다 교수님들이랑 잘 지내는게 더 나을듯

[익인3]

그래서 무시하고 지내려고 하는데 피코하면서 사람글한테 말하기 시작하니깐 애들한테 색안경 끼게 보게 하고(아무것도 못하는 애로)
시간 지나니 애들이 사실 다 알게 되니 조용히 살더라
근데 반 바뀌고 나서 다른반인데도 지 친구(나랑 초면임) 우리반 애들한테 접근해서 나에 대한 안좋은 말 하고 다니고

[익인5]

원래 졸업식은 가족 지인들이 와서 축하해주고 가족 지인이랑 같이 밥 먹으러 가지 않나..

[익인5]

진짜 친한 동기면 사는 곳 달라도 방학 때 1번이라도 만남 그건 걍 학교 다닐 때만 같이 다니는 가벼운 친구지...

[익인6]

본인 친구 데려오는 게 당연하지 졸업식이니까...
졸업을 축하 받는 자리니까...

[익인8]

22....

[익인7]

서운할만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