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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연애가 궁금하긴한데
그렇다고 연애를하려고 뭔가 행동을 취하기는 귀찮음 지금처럼 학교다니고 알바갔다가 집에서 쉬고 친구만나고 자기계발하고 이런삶나쁘지않음 오히려좋아
내 안부를 계속해서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무슨 느낌일지 모르겠어 ㅋㅋㅋ 왜 저를.. 이런느낌
그리고 이제 모솔 탈출하기도 넘 늦은 나이인것같음 ㅎㅎ 나같은사람 있는지 궁금해서! 나같은사람있어?


 
익인1
몇 살이양?
1개월 전
글쓴이
24!
1개월 전
익인2
나도 쓰니 나이 때 모솔이었어서 공감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꼭 기회 만들어서 연애해보라고 하고 싶어 이별의 아픔이든 진짜 사랑이든 미지근한 연애든 뭐든 연애해봐야 아는 그 감정을 진짜 꼭 느껴봤음 좋겠어 이대로 있기엔 젊음이 너무 예쁘고 아깝고 24이면 아직 순수한 연애를 할 수 있는 나이거든 내가 만약 24으로 돌아가면 진짜 미친듯이 남자 만나고 연애할거야ㅠ
1개월 전
익인3
어떻게해야 미친듯이 남자 만나는지 알려주라 클럽?
1개월 전
익인2
클럽/헌포 이런건 비추고 이성 많은 알바 같은거 하면서 자만추로 만나려고 노력하던지 아님 소개팅 미친듯이 받을거 같아
1개월 전
글쓴이
연애로만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있구나! 조언 정말 고마워 찬찬히 생각해볼게 ♡
1개월 전
익인4
그렇게 지내는 것도 나쁘진 않음 근데 그렇게 지내다 나중에 좋은 사람이 나타날 가능성을 생각해 봐야 됨. 쓰니가 타인이 봤을 때도 인격적으로 좋고 괜찮은 사람에 사람보는 눈도 있으면 언젠가 꼭 나타남. 다만 이게 아니라면 좋은 사람은 현저히 적기 때문에 경험으로 보는 눈을 기르는 게 좋음
1개월 전
익인5
모솔 탈출하기에도 넘 늦은 나이라니............ 24는 그저 응애 애기일뿐......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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