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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완전 짝은 아니고 이제 어느정도 친해진 짝~썸 중간쯤...?


짝남이 연애도 거의 안해보고 일-집 루트라서 전형적인 집돌이..

근데 또 일하나는 똑부러지게 해서 모두에게 인정받는편?


집돌이다 보니까, 안해본 것도 너무많고, 음식도 안먹어본것도 엄청 많고

술, 담배 일절 안하고, 사친거의 없고, 딱 직장 동료들이 대부분일정도?

조그만거 하나만 줘도 엄청 감사할 줄 알고 그러는데... 


연애하게 되면, 내가 다 챙겨야겠지..? 

짝남 성격 상 엄청 검색하면서 노력할 것 같은데..

살짝 이렇게 때안묻은 사람이랑 만나본 적 있는 익들 있어? 어땠어?




 
익인1
행복했어
1개월 전
글쓴이
그치?? 나두 이렇게 순수한 사람 첨 봐가지구... 계속 잡구 있는데..
왜이리 과분하게 느껴지지 ㅠ?

1개월 전
익인1
음.. 근데 난 만났을때 나도 순수했을때였어서 좋았던것같아! 내가 그 사람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든 ㅋㅋㅋ 어려서 그 사람의 나쁜 기억을 좋은 기억으로 덮어주고 내가 좋은 기억으로 처음이 되어줘야지! 하는 무모한 도전이 되었던것같아 ㅋㅋㅋㅋ 그래서 그사람에게 내가 좋은 첫 기억이 되는 걸 보는게 너무너무 행복했었어! 근데 그만큼 나중에 되서 헤어질때 그사람한테 내가 깊이 남아있는걸 보는게 힘들더라.. ㅎㅎ
1개월 전
익인2
쓰니가 리드하는거 안좋아하면 힘들겠지? 내 남친도 비슷한데 가끔 답답하긴 해도 나한테 다 맞춰줘서 싸울일도 없고 좋아 그리고 모든게 내가 처음이라는게 너무 좋음 ㅎㅎ 대신 뭔가 알아서 해주길 바라면 안되고 하고싶은거, 받고싶은거 직구로 얘기해야됨 ㅋㅋㅋ 꼬아서 말하면 못알아들어
1개월 전
글쓴이
그니까!! 말 조금 돌려 말하면 못 알아 듣더라구! ㅋㅋㅋㅋ 근데 너무 순수하니까..
나도 리드하는거 좋아하고.. 이것저것 챙겨주는거 좋아해서 너무 좋은데..
나한테 과분한 사람처럼 보여가지구... ㅋㅋㅋ 완전 순수 노력파거든..
꼬시고 스며들고 있지만.. 내가 그 사람 안에 들어가도 되는건지 막 그런생각도 들고 ㅠ
내가 자존감이 낮은가?ㅠ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긍까.. ㅋㅋㅋ 나도 첨봤다니까... 그니까 너무 신기해... 술담배도 안하고..
SNS도 없다하구 ㅋㅋㅋ 연예인에 관심도 없구 ㅋㅋㅋ
연애경험도 많이 없다던데.. 그 이유가 이성쪽에서 안좋게 당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냥 일만하고 살았나 보더라구.. 몇 안되는 연애에서 전부 다 상처가 좀 있었어서 연애 관심 없어했다고 들었어..
그것두 겹지인이 대신 물어봐 준건데.. 비혼주의자도 아니래.. 그냥 지금은 일-집 루트기도하고
안좋은 기억때문에 인연이 닿으면 알아서 생기겠지..? 이런 마인드로 그냥 열심히 일하는거라고 하더라구..
오래 봐왔던 직원들도 진국이라고 잡으라구 해서 나두 꼬시고 있었거든 ㅋㅋㅋㅋ
첨엔 너무 철벽치고 아예 공적 이외에 마음을 닫아버렸어.. 그래도 꾸준히 잘해주고 또 잘해줘서..
이제는 서로 호감단계까지 와서 바운더리 부근까진 온거 같아!
집돌이는 소개팅도 모임같은것도 안나가니까 더 혼자였던거 같기두 하구.. 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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