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손 벌릴 때..

다들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말씀 드려?
수강 해야 한다고?? 아니면 저 결제해야하는데요..이렇게 말문을 열어?
다들 어떻게 하닠ㅋㅋㅋㅋ..

내가 외동이라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봐..

[익인1]

걍 아빠한테 이거 결제 좀 해달라구

[글쓴이]

다들 아부지랑 친하구나 ㅠㅠ
그렇게 말을 못 하겠엌ㅋㅋㅋㅋ큐

[익인2]

아빠 나 이거 사주면 안돼??

[글쓴이]

엄마한테 대리로 말씀드려도 되겠지....?가 아닌가..
왜 이렇게 아빠한테 말하는 게 뭔가 무서운지 모르겠어..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ㅠㅠ

[익인2]

보통 주양육자가 어머니가 되서 그럴거임ㅠ
아버지한테는 어머니만큼의 애착이 안쌓여서 그랭
ㄱㅊㄱㅊ 엄마한테 대리로 말해두

[글쓴이]

그런가 봐...!!
뭔가 엄마는 편한데..아빠는 불편하고 괜히 민망하고 부끄럽더라고ㅠㅠ부탁드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