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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5l
난 진짜... 부모님이 내 우주라 저런 상상을 할 수가 없어 하면 너무 괴로움
나이 서른이고 직장인인데도 부모님만 생각하면 애가 된다 ㅜ 저런 이유 때문에 결혼이란 제도가 나랑 너무 안 맞는데도  내 새로운 가정을 꾸려야 부모님한테서 좀 벗어날 수 있으려나 생각도 했는데...
아무튼 내가 죽어서 사라지는 게 낫지 부모님 죽음은 아직 못 받아들이겠음


 
익인1
나도 그래.. 가끔 그런 생각 들면 눈물남 ㅠ 너무 무섭고
6일 전
글쓴이
나도 그래... 근데 순리대로라면 언젠간 먼저 떠나실텐데 참 무서워
6일 전
익인2
내가 그래 엄마가 내 전부임 결혼하기 싫음 엄마 옆에서만 살고 싶음
6일 전
글쓴이
나도 진짜 혼자인 거 좋아하고 외로움 잘 안 타는 성격인데 잔소리 하는 엄마라도 엄마가 너무 좋아서 집에 가면 붙어있어 ㅋㅋ ㅜ
6일 전
익인2
결혼하면 엄마 나이 먹는동안 못보고 살아야 하잖아 그럼 시간은 다 가는데 엄마 살아있을때, 한살이라도 더 젊은 모습 눈에 못담아서 시간아깝달까... 엄마 일 쉬는날에 약속도 안잡음
6일 전
글쓴이
아아 그러네 아무래도 새 가정이 생기면 부모님한텐 소홀할 수밖에 없겠지? 나는 부모님 돌아가시면 내가 혼자일텐데 내 가정 내 자식이 있으면 덜 적적하려나 생각해서 결혼 생각했거든... 잘 모르겠다 뭐가 정답일지 ㅋㅋ
6일 전
익인2
난 결혼생각 지금은 없어... ㅠㅠ 부모님 혼자 두기 시름 ㅠㅠ 가정 생기면 아무래도 부모님이랑 거의 못보니께.....
6일 전
글쓴이
2에게
익도 부모님 많이 사랑하는구나 ㅜㅜ 살아계실 때 좋은 추억 최대한 남기자!

6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웅 마져.... ㅠㅠ 추억마니 남겨야지 ㅠㅠㅠ

6일 전
글쓴이
2에게
동영상 진짜 중요하더라! 영상 많이 남기자 ㅎㅎ 좋은 주말 보내 익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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