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했더니 다음날에 먹을 거랑 쪽지를 집 앞에 두고 가셨어 아기가 있는 가족이고 주의하겠다고...
우리도 아기는 어쩔 수 없다는 거 아니까 지금까지 버티고 그냥 살았는데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계속 뛰어다녀 이제는 티비를 틀어놔도 티비 소리를 뚫고 뛰는 소리가 들려 집에서 조용히 쉴 수가 없어서 너무 괴로워
찾아보니까 층간소음은 우리쪽에서 찾아가면 불법이라던데 쪽지랑 먹을 거 집 앞에 두고 오는 것도 안될까?
아니면 경비실에 다시 한번 말씀 드리는 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