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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한 이야기지만 내가 초5인가 초6때까지 자다가 이불에 실수를 했거든 그래서 잠자기 전에 화장실 갔다와서 자고 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강박?이 생겼어 무조건 잠들기 직전에 화장실 갔다와야하고 자다가 깨도 무조건 화장실 갔다와야해 혹시나 또 실수 할까봐 소변을 최대한 안 나올때까지 봐야해 내가 잠을 깊게 못 자서 3~4번은 깨거든 깰때마다 화장실 갔다오니까 조금 힘들어.. 그냥 바로 자고싶은데.. 이런것도 정신과 치료를 받아보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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