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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유일하게 하고 싶은 쪽으로 가
대학이 필요하면 대학에 가고 자격증이 필요하면 자격증을 따고

3일 전
글쓴이
대학이 필요하면 대학에 가고<< 이게 너무 어려워 한심하지ㅋㅋ큐ㅠㅠ 수능 다섯과목 다시 공부할 생각에 캄캄해…
3일 전
익인1
익2 말대로 나이는 진짜... 걍 너무 어려 뭐든 할 수 있어
기숙학원 알아봐봐 지원해 주실 때 최소 기간으로 바짝 열심히 해야지

3일 전
글쓴이
댛글 고마워 익인1 !!!
3일 전
익인2
2222 이럴 때 남들이 다 하는 시험공부같은 거 시작했다가 내가 마음이 간절하지 않으니까 허송세월하는 거 순식간임.
무조건 하고 싶은 쪽으로 가야 해. 관련 알바를 하든 대학 학과를 그쪽으로 잡든. 혹은 돈 벌면서 관련 학원을 다녀 봐. 이미 현업인 사람들 많이 만날 수 있어서 길이 열린다.
그리고 개개개개 어리니까 나이는 고민말고.

3일 전
글쓴이
내가 저 강원도 저 끝에 사는 것도 슬프다 서울이나 경기였으면 알바나 학원 접근성이 편했을텐데 변명인 거 알지만 고시원 월세만 해도 50만원이더라구…
3일 전
익인2
에구 그렇구나. 그래도 어디서든지 노력하는 사람은 빛나 쓰니야. 그리고 이렇게 고민하고 글 쓰는 것 만으로도 쓰니가 인생을 진지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인 걸.
우선 하고 싶은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그에 필요한 걸 준비해보자. 정말 잘 할 수 있어.

3일 전
익인2
쓰나 그리고 나는 서른 넘어서 하고 싶은 일 찾았어! 정확히는 계속 다른 일 하다가 돌고 돌아서 결국 난 이걸 해야겠다 싶어서. 난 오히려 쓰니처럼 그 나이에 이런 고민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던 게 아쉬워. 그래서 더 이런 댓글을 쓰게 되나 봐.
방황은 누구에게나 있는 거고 쓰니 나이엔 모르고 방황하며 찾아가는 게 정상이니까 걱정마. 이제부터 시작인 거야.

3일 전
글쓴이
공감해줘서 고마워 익인ㅠㅠ 듣기 힘들겠지만 마지막으로 한탄하자면 수능 9개월 남은 거 준비했다가 남는 거 없을까봐 걱정이다 일년 그대로 또 날리면 그땐 진짜 내가 너무 싫을 것 같아서ㅋㅋㅋ 그래도 내가 학벌에 엄청 욕심은 없어서 선택과 집중을 해서 낮은데라도 준비해볼까 아니면 수능 말고.. 뭐있지 초대졸로 지금 뭐 들이박아봤자 받아줄 데 없을 거 같네 쓰면서 느낀다 학벌 진짜 중요하구나
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공부로 승부 볼 직업을 가지려는 거 아닌 이상 쓰니 말대로 대학 이름은 신경안써도 될 것 같아. 무조건 실용적인 학과로 (입결 낮아도) 들어가 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 나도 돌아보면 대학이 어쩌면 사람들을 강제로ㅎㅎ 모아놓고 교류할 수 있게 하는 마지막 관문인 것 같거든? 사회나오면 이제 그런 건 없으니까..
관련 학과들 중에 어느 학교가 평이 좋은지 알아보면서 수능 준비해보는 거 난 추천해! 일 바로 시작하는 것도 좋지만, 비슷한 업종에서 일할 사람들을 미리 만나고 함께 공부하는 경험은 큰 자산이 될 거라고 생각해. 그 분야 현업에 계신 교수님들한테도 많이 듣고 배울 수 있을 거고!

3일 전
글쓴이
2에게
부끄럽지만 이과 머리가 아예 아니여서 스트레스가 심해 자퇴했고 실용적인 학과면 간호나 보건 등 면허로 직결되는 과 맞지?? 이쪽 계열도 잘 해낼 자신이 없어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본문에도 써놓았지만 문과… 대체되기 쉽고… 전문기술이 딱히 없겨 이런 느낌이라서 더 고민돼 그래도 가고 싶은 거 가는 게 맞을까 어리다고 말해주고 싶은거 알지만 가도 23살에 1학년이 마냥 흔한건 아니니까.. 나만 이렇게 고민이 많나ㅠㅠ아휴

3일 전
글쓴이
2에게
익인아 지금 생각든건데 실용적인 학과 나와도 내가 원하는 쪽은 보통 관련과 우대여도 필수는 아니니까 도전하는데 큰 걸림이 없을 거 같아서 그런데 실용적인 과로 가는 게 맞는 거 같기도 하다..

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글 보니까 영상쪽도 관심 있는 것 같은데 그 쪽 학과들도 고민 해봐~ 그쪽도 실무를 배우니까 졸업 전부터도 바로 현장투입 가능할거고. 난 쓰니가 관심있어하는 방송 연출쪽이야말로 굉장히 실용적인 것 같아. 요즘 워낙 유튜브 제작 시장이 커져서. 성장가능성 엄청 커.
뜻이 딱히 없는 분야인데 실용적이기만 한 학과를 가면 안정적으로 살 수는 있겠지만 약간 또 ㅎㅎ인생이 그 면허에 발목잡히는 경우도 있긴 하거든.. 다른 곳으로 절대 못가는 경우랄까.
우선 수능공부를 너무 압박가지면서 하진 안되 저번 점수 보다는 확실히 N점은 높인다 라는 생각으로 해 보자. 높을수록 쓰니의 선택지는 넓어질 테니까!!

3일 전
글쓴이
2에게
맞아 영상 쪽 관심 있는 거! 하다 못해 알바라도 촬영장 스탭 조명 촬영 이런 일 해보고 싶더라고 익인이 말 들어보면 경험이랑 연륜..?ㅎㅎ이 보인달까 많이 고민하고 쌓아온 게 감히 보이는 거 같아ㅎㅎ 나도 당장 내일 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조금 더 고민해보고 도전하고 그럴게 댓글 진짜 고맙구 삭제 안하고 또 보러와도 될까

3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그럼그럼!
아마 영상관련학과에 진학하게 되면 현장 경험 쌓을 수 있을 거야. 아무래도 전문분야이다보니 관련 학부생들 대상으로 인력보충 많이 할거라서. 알바로 시작해서 막내스텝도 되고 점점 그렇게 가는 거지!
뭐든지 처음 시작할 땐 내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고 한없이 작아보여. 다들 그래. 그럴 땐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있는 곳에 가는 게 좋아. 그러면 아무래도 시스템에 맞춰 움직이게 되거든. 어릴적 학교처럼 말이야. 무기력하든 졸리든 내 컨디션과 마음에 상관없이 내 바퀴를 굴리는 곳. 학원이든 학교든 조직에 나를 밀어넣고 거기에 몸을 맡겨 봐. 쓰니를 태운 배가 둥둥 떠서 어디론가 데려가 줄거야. 그 배 위에서 도착지점을 설정해서 노를 젓고 방향키를 잘 잡아가는 건 쓰니의 몫이겠지? 잘할 거야. 걱정마.
가끔 불안해질 땐 여기 와서 댓글 달아도 돼! 나도 가끔 와서 보게 되면 답글 달게.
늦은 새벽까지 자기자신의 길을 고민하는 쓰니는 분명 멋진 사람일 거야. 그리고 쓰니도 글만 봐도 성숙하고 깊은 사람인 게 눈에 보여. 정말 뭘 해도 잘할 것 같아. 응원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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