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으면 예쁘장에서 이쁘다는 애들도 있고 호불호가 갈려
근데 나 스스로도 그걸 알기도 하고 그냥 마스크가 벗기가 싫고 코로나인데 벗을 필요도 없잖아
애들 쉬는시간이나 가끔 벗고 있을때 나는 항상 썼고
급식 먹을때도 완전히 안 벗고 귀에 걸쳐 놓고 먹었는데
이게 편하기도 하고 누가 내 얼굴 보는 거 싫었어 지금 생각하면 살짝 얼굴강박 있었던 듯
교무실 보면 담임쌤 책상에 반 애들 증사로 코팅 되어 있거든?
남녀포함 애들이 내 얼굴 궁금해서 한번씩 쳐다 보고 갔대
친하지도 않은 애가 알려주는데 기분 진짜 나빴음
음침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