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우울증 걸린거 아직 회복 못함

성인되고나서 가려고 꾸역꾸역 버티다 다 날려버림 작년엔 재수하고 올해 삼수함 점점 정병의 길을 걷고있는 것 같음 사실 재수 했다고 하기도 뭐하긴한데 쨌든 올해를 마지막으로 입시판 떠야지 결과가 죽이되든 밥이되든... 22살인데 아직도 고3같음

[익인1]

학교 다니다가 수능본거야? 22살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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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올해 삼수라고 써있는데

[익인3]

쓰니가 지금 준비하는 입시판 결과가 좋으면 물론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잔잔하게 세상 살아갈 길은 많다는거 알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쓰니 행복하길 소소한 재미 느끼면서 살길

[익인5]

나도 중딩때 우울증걸린거 회복 못해서 올해 재수하는데 얼마전에 어차피 100년뒤면 지금 있는 사람들 아무도 없을거고 아무도 기억못할거라는 동기부여 영상을 봤는데 그게 좀 와닿았어ㅠㅠ
우리 올해 수능 잘보고 더 행복해지자ㅠㅠ

[익인6]

나두 그래서 6년을 힘들게 살다가 이제야 병원가볼 용기 생겨서 예약 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