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인데 은근히 귀엽다는 얘기를 많이 듣긴하는데
별 거 안 하거나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귀엽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감탄하듯이 아 귀여워... 이런 느낌으로 말한다거나
한편으로 웃는 게 이쁘다는 말은 간헐적으로 듣긴했어.
저런 얘기 듣다보면 내가 잘생긴건가 싶기도 하더라고...
뒤돌아서 생각해보면 딱히 그 정도는 아닌 것 같기도 한데...
체형은 키작고 마른 느낌이고
눈크고 쌍커플 있는 얼굴이야.
선한 인상이라는 얘기도 듣긴 해....
아무튼 귀엽다는 말이 잘생겼다는 말일 수도 있는거야???
아.. 이런 게 애인이라니 놀랍다 진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