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좋다가도 싫다...특히 아빠

안쓰럽다가도 짜증남..

나가서살고 가끔보는게 베스트인데

돈 많이나가서 자취도 못하는 현실ㅋㅋ

[익인1]

애증

[글쓴이]

ㄹㅇ 애증이 맞는듯ㅋㅋㅋㅋ 일나가고 돈벌고 스트레스 받는거 보면 안쓰럽다가도, 꼭 열받게해서 사람 속 뒤집어지게 함

[익인2]

나랑 같네 후.... ㅜㅜ

[글쓴이]

다들 이런가ㅜㅜㅜ.... 아빠들...왜그래요....

[익인3]

나도 아빠가 그래...ㄹㅇ 애증임

[글쓴이]

ㅜㅜ어제는 안쓰러웠거든... 아빠 일하느라 몸도 다 망가졌는데.. 오늘은 개짜증남 걍 자연인하고 산에 들어가서 살면 좋겠어 제발

[익인4]

아빠는 진짜 애증이 맞다

[익인4]

애라도 있는게 언니랑 내가 여자애들이라서 그런것같음 내가 남자였으면 증밖에없었을건디

[글쓴이]

ㅇㅈ 오빠랑은 사이 더안좋음. 완전 앙숙... 말도 안해ㅋㅋ

[익인5]

나랑 똑같네 ㅋㅋㅋㅋ ㅠ

[글쓴이]

다들 이렇구나ㅜㅜㅜㅜㅜㅜ

[익인6]

나랑 느끼는감정 똑같다ㅠㅠ 난 엄마아빠 전부그래

[글쓴이]

엄마도 가끔 그렇긴해....근데 아빠가 훨씬 심함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쓰니네 아부지도 산에 들어가서 자연인되고싶다고 그러셔?ㅋㅋ

[글쓴이]

야너두?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가라고 안말린다고함ㅋㅋㅋ 지금부터 흙으로 집 지으라고ㅋㅋㅋ하루도 못버틴다에 전재산 건다...

[익인6]

아빠들 특인가....하지도 못할꺼면서 말로만ㅠㅠ 자연인이 뭐 쉬운줄아나ㅋㅋㅋ살림살이 전부 혼자 해야되는데 하루도 못버티지ㅠㅠ
나도 아빠 진짜 시른데 쓰니처럼 일해서 늙고 몸 아프다고 골골거릴때 짜증+안쓰럽 이런감정 섞임ㅠㅠ

[글쓴이]

6에게
ㅋㅋㅋㅋ아 다른 아빠들도 이런다니까 웃기다ㅋㅋㅋㅋ이쒸 짜증나게ㅜㅜㅜ 세상 만물 다 아는척 훈계하는데 정작 밥한끼도 못해먹으면서... 통수 쎄게 때리고싶을때도 있음..

[익인6]

글쓴이에게
이거 진짜 우리아빠만 그러는줄 알았는데 나도 너무 웃기네자연에 컨테이너짓고 산다는데 웃기지도않음 밥한끼도 직접 못해먹으면서 산속에서 뭘해 하기는 훈계만 할줄알아
ㄹㅇ....

[글쓴이]

6에게
뭐야 우리아빠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컨테이너도 똑같아ㅋㅋㅋㅋㅋㅋㅋ요즘 잘나온다고 하나 가져다놓으면 살수있대ㅋㅋㅋㅋㅋ미쳐진짜ㅋㅋㅋㅋㅋㅋ

[익인6]

글쓴이에게
아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산에다 집짓기는 귀찮고 컨테이너에 산다는게 너무 아빠같은줄 알았는데 여기에 똑같은사람이 있을줄이야ㅋㅋㅋㅋ

[글쓴이]

6에게
제발 그냥... 자기일만 똑바로하고 훈계만 안해도 좋겠어... 아무것도 할줄 모르면서 입만 나불나불 으휴진짜 자연인 일일체험 만들면 대박날듯 전국아저씨들 모여라

[익인7]

그래도 아버지가 나름 잘해주셨나보네? 나는 애증에서 애는 전혀없고 증만 남아서 지금쌩까는중

[글쓴이]

가끔은 그렇게 되기도해.. 살인충동 들때도있음 진짜 어디 치였으면 좋겠다 싶기도해 보험금이라도 타게... 몇개월마다 반복ㅜㅜ 짜증나 진짜

[익인7]

나도 아빠 분조장행동 할때마다 살인충동 들었었음ㅇㅇ
그래서 나와 사는것도 있고
확실히 독립하니까 마음이 너무 편해 쓰니도 어떤 방법이든지 해서 편해졌으면 좋겠다

[익인8]

난 엄마..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안맞아 돈때문에 집에서 살지 아니면 진짜 따로 살고싶음

[글쓴이]

ㄹㅇ 돈만 있었으면 진짜 나가서 살고싶음
자취했었는데 너무 많이나가서 난 다시 들어왔거든.... 하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