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가... 엄마랑 나랑 동생이랑 고로케집 가서 몇개 담고 2만 2천 2백원인가 나왔대
그리고 거기가 지역상품권 받았는데 엄마가 지역상품권 만원짜리 3장이랑 2백원을 줌
알바생이 장당 80% 이상 써야해서 만원짜리 2개만 받고 다른건 현금 주셔야 한다 했고 엄마는 갱년기와서 잘 까먹지만 납득은 하셔서 5천원 현금을 줌
그러니까 알바생이 2천원으로 주시면 안될까요? 했대 그 말투가 귀찮아 죽겠다 빨리 꺼졌으면 하는 말투였고 엄마는 천원지폐가 없어서 준거임
나는 밖에서 담배피다가 보니까 옥신각신하길래 들어갔는데 알바가 엄마를 째려보고 있는거야... 거기부터 기분나쁨
그리고 상황듣고 알바한테 잔돈이 없으니까 5천원 주셨죠.. 굳이 돈 깨려고 준거 아니고 그냥 거스름돈 주시면 되지 않아요? 저희가 상품권 거슬러달라고 하진 않았잖아요 함
그랬더니 지켜보던 동생이 굳이 말을 그렇게 해야겠냐더라? 내가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누가 엄마 째려보는데 기분이 좋냐고 하니까 언니 성질죽이라 함 어이없다 그냥ㅋㅋㅋㅋㅋ 고로케 내가 내일 다먹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