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가 홧김에 헤어지자고 했어. 내가 헤어질때 대화할 마음 없냐고 했는데 없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끊어냈어. 근데 내가 일주일뒤에 연락해서 대화할 수 있냐고 해서 알겠다고 해서 만나서 이틀 같이 있었어.
이틀 같이 있는동안 사귈때 같이 잘 지냈어.
이틀 같이 있고 배웅해줄때 내가 걔 옷 빌려 입었는데
걔가 이번주 아님 다음주중에 가져다 달라고 했어.
그리고 헤어지고 내가 밥 먹을 생각 없냐고 했는데 답장이 없는거야. 그래서 만날 생각 없으면 끊어내달라고 보냈는데 이틀뒤에 다시 만나는 건 아닌 거 같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전화한통 해봤는데 안 받고.
내가 알겠다고 그럼 물건이라도 만나서 주게 해달라고 하는데 답이 없네. 내가 괜히 잡은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