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솔직히 가정환경 안좋은애들은 연애할때 티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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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정환경 안좋았어서 지금 회피형이거든 (지금은 나이도 먹고.. 노력해서 전보다 좋아졌어) 아빠가 엄청 폭력적이였음 물건 던지고 부시고 욕하고 소리지르고 막말하고... 아빠 죽이거나 내가 자살하고싶었을 정도로 무튼 연애하면서 여러 남자들 만나면서 느낀건 가정환경 안좋은애들은 티가 나 불안형 회피형 등등 술담배 유흥 문제나 연애할때 순탄하지가 못해 근데 좋은 부모밑에서 큰 애들은 같이있으면 그게 느껴져 사랑 많이 받으면서 잘 컸구나 예의있고 배려도 잘하고 가치관이나 인성도 올바르고 싸울때도 말 함부로 안함 물론 당연히 사람이라 단점이 있지만 연애에 큰 문제가 될 정도로 심한 애들은 없었어 그래서 느끼는거지만 부모역할이 참 중요하구나 결혼할때는 필히 상대방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할것같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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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님.. 일반화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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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정폭력 가정인데 티 아예 안나

[익인3]

남들이 보기엔 남
그냥 말만 모르는척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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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 티나더라

[익인6]

솔직히 안 난다고 하는데
안정형인 상대가 모른척 알고도 덮어주는것일뿐..
내면에 형성된 결핍을 모를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