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강아지 혼자 놀러가면 간식주고 그랬는데
요즘 왜 안오냐고 물어볼 정도로 친하다더라
오히려 외지인이 마을 들어와서
언니 집 마당에 풀어놔도 뭐라하고(울타리있음)
언니네 밭 데려가서 풀어놔도 지나가면서
차 창문 열고까지 뭐라한다함 (밭 밖으로 절대 안나감)
언니집 마당에서 똥싸는데 똥 안치운다고
뭐라하는 사람도 있었대
지가 남의집 들어온거면서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쩔수없이 와이어 줄 길게 해서 묶어둔다더라
아무래도 과일밭이다보니 직접 사러오는 사람도 있고
쪼끔 가면 펜션들도 있다고하긴 하는데
그래도 내 땅에 내 개 풀어놓는데...ㅋㅋㅋㅋㅋㅠㅠ
덩치도 짝아 5-6키로 발발이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