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은 새로운 연인 만나 행복해하던데...
너무 미안하다. 내 마음이 아직 있다는거 자체가.
그 사람 새연인에게도 미안하고.
그럼에도 쉽게 버려지지 않는 내 마음이 너무 나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