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아심? 점점 나이들수록 걍 나편한대로 하고살게됨

20대초엔 막 대놓고 자랑하면 짜친다고 생각했는데

걍 이젠 누가 듣던말던 자랑 대놓고 하고

예전엔 누가머라해도 참고 넘어갔는데

맘에안들면 진짜 절~대안참고 꼭 언급하고 지나가거나 꼭 풀릴때까지 꼽 돌려주고

불편하면 티 팍팍 내고

머라그래야지 남들눈에 보이는것도 즁요하지만  내 맘 편한게 1순위가됨

극단적인 이런사람이 팀중에있는데 머랄까 겁나 편해보임ㅋㅋㅋ

[익인1]

근데 나도 나한테 중요한 직장 같은거 아니면 친구 정도한텐 그러는 듯 ,,

[글쓴이]

아 난 직장에서 저래ㅠㅋㅋㅋㅋ

[글쓴이]

걍 내가 우선이다싶어서 걍 연차쓰고 점점 눈치안보게됨. 어차피 아무리 노력해도 욕할애는 욕해서 걍 니 편한대로 하셈 그게 컨셉되니깐 약간 저사람은 원래저래 이런느낌

[익인1]

몇살인뎀

[익인2]

그냥 아주 뇌빼고 삼

[글쓴이]

어어 마쟠ㅋㅋㅋㅋㅋㅋ 나다 ㅋㅋㅋ

[익인3]

나도 ㅋㅋㅋㅋㅋㅋ 호구성격이었다가 자연스레 고쳐짐

[익인5]

ㅋㅋㅋ난 어렸을때부터 저랬어ㅋㅋㅋㅋ

[익인6]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되지....

[익인7]

이게 맞다 ㅠㅠ 스트레스받아서 2번 기절하고 그 이후부터 쓰니처럼 사는데 속편함

[익인8]

누가 나한테 사람들은 왜이렇게 아등바등 사는걸까? 어차피 나중에 다 죽을텐대...라고 말한적 있었거든? 그게 어릴때였으면 뭐래;?라고 했을텐데 서서히 나이 먹기시작하니깐 그 말이 엄청 와닿기 시작했어

[익인8]

당장 내일 내가 죽을지 모르는건데...난 그냥 적어도 내가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다가고싶다고 다짐함 나는 비혼이고 죽기전까진 내가 하고싶은거 다 하다 살고가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