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사람있나?ㅠㅠ ㅋㅋ

이따금씩 부모님 돌아가시면어쩌지 하고

생각하면 눈물이 진짜 11초만에 펑펑나고 우울해짐

어디 아프신것도아닌데 ㅠㅋㅋㅋ 그냥 부모님관련 쇼츠나 글만 보면 바로 그생각부터 들고..

근데 막상 대면하면 무뚝뚝한 딸이라 표현같은것도 안함..휴.. 나중에 진짜 돌아가시면 후회 엄청하겠지란 생각드는데도 못하겠넹ㅎ..

쓸데없는생각 안하는편인데 왜 이생각은 하는지..

진짜 안하고싶다ㅠ 그냥 부모님만 생각하면 눈물부터남ㅋㅋㅋ 

30대라그런지 뭔가 더.. 그럴만한시기가(?)다가오는거같아서 힘들다

[익인1]

편지나 카톡으로라더 표현하는게.. 나도 무뚝뚝한데 바뀌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말로도 하려고 노력중

[글쓴이]

카톡은 안하셔 ㅠ ㅋㅋㅋ 편지라니 윽..오글러린다.후하

[익인2]

나 어릴때 그랬어 ㅋㅋ

[글쓴이]

지굼 몇살인데??

[익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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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나이를거꾸로먹나보ㅓ ㅋㅋㅋ 철들게...고마워친구...